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 지역 청소년들이 한국-몽골 우호 증진을 위해 인천 중구를 찾았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0일 중구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된 국제교류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 청소년 국제교류단의 이번 인천 중구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 8월 인천 중구 청소년 대표단이 수흐바타르구를 방문한 것에 대한 화답이기도 하다. 국제교류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영종역사관, 개항장, 송도 센트럴파크, 서울 잠실 롯데타워 등 인천 중구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문화·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접견에서는 양 도시 청소년의 문화·교육 분야 교류 확대, 향후 상호 방문 프로그램 추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 마련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지며, 실질적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익산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성장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춘 2026년도 예산안 1조 8,686억 원을 편성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2025년 본예산 1조 8,108억 원보다 578억 원(3.2%)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6,836억 원과 특별회계 1,850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장기 경기침체와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재정환경 속에서도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효과성·시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예산을 신중히 편성했다. 특히 미래를 이끌 성장 동력 강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뒀다. 미래를 선도할 전략사업 육성을 위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67억 원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시설 구축 51억 원 △자율주행 유상운송 스마트플랫폼 구축 37억 원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 31억 원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23억 원 △첨단바이오 R·D 지원 10억 원 등을 반영했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익산사랑상품권 발행·운영 472억 원 △영세소상공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지자체홍보대상’ 시상식에서 역사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과 대한민국지자체홍보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운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후원했다.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콘텐츠화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창의적 홍보 역량과 주민 소통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홍보영상 〈경주에서의 만년〉은 천년고도 경주의 고즈넉한 풍경과 찬란한 문화유산 현대적 도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경주에서 하루를 보내는 동안 마주하는 시간이 만년을 넘는다”는 메시지를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월정교, 대릉원,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등 대표 유적지뿐 아니라 경주의 일상 속 문화적 가치까지 섬세하게 포착해 도시의 매력을 다층적으로 보여준 점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세대를 아우르는 서사, 높은 영상 완성도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에서 학교체육 분야 리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하는 상으로,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한다. 도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1학교 1학생 1스포츠(1·1·1 스포츠 프로젝트)’를 도입해 전 학생 스포츠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합기도·크리켓 등 비인기 종목을 포함한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교체육 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학교·체육단체·지역사회를 연계한 ‘인천형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연계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도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 환경을 더욱 체계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매치 호스피탈리티 아시아가 공식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를 출시하며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시드니 2025년 11월 21일 /PRNewswire/ --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자 축구 대회 AFC 여자 아시안컵 호주 2026™이 오늘(11월 21일)을 기점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국 호주를 비롯해 아시아 대륙 국가대표 열두 팀이 영예의 우승컵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이에 매치 호스피탈리티 아시아(MATCH Hospitality Asia)도 대회에 앞서 첫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출시하며 팬들을 대상으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여자 축구가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열려 관심이 더 커진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여자 축구가 향후 5년 내에 세계 5대 스포츠가 되고 2030년까지 전 세계 팬이 38% 증가하여 8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킴벌리 바이롬(Kimberley Byrom) 매치 호스피탈리티 브랜드 디렉터는"지난 FIFA 월드컵에서 4회 연속으로 공식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전 세계 여자 축구의 폭발적 성장을 목도했다. 최근에 호주와 뉴질
- GF의 아태지역 영업 이끌며 사업 성장을 견인할 노련한 임원 타이베이 2025년 11월 24일 /PRNewswire/ --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 이하 GF)는 오늘 빈센트 펭(Vincent Feng)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영업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펭 신임 부사장은 반도체 업계에서 25년 이상 경험을 쌓은 영업 및 비즈니스 전문가로, 앞으로 대만을 비롯해 한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에서의 GF의 영업 전략과 고객사 협력 업무 전반을 이끌 예정이다. GF에 합류하기 전에 펭 부사장은 세미 비즈니스 컨설팅 K.K(Semi Business Consulting K.K)를 공동으로 설립해 이끌며, 아시아 주요 반도체 제조사와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앞서 그는 OMDIA 아태지역 영업 부사장을 지냈으며, AMD에서는 영업 총괄 직책을 맡았다. 마벨 반도체(Marvell Semiconductor) 재직 당시에는 PC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매출 확대와 주요 OEM 계약 성사를 이끌었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펭 부사장은"반도체 산업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는 시기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전남 장흥군이 21일 오후 장흥군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성 장흥군수 등 양 지역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올해 초 양 지역이 우호 교류 의사를 나누며 상호 관심이 높아진 데서 출발했다. 이후 양측은 대표 축제 상호 방문, 실무진 간 교류 논의를 지속해 오며 행정, 관광, 문화, 농업 등 여러 협력 분야에 대한 추진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 자매결연 체결식은 참석자 소개, 홍보영상 시청, 양 군 단체장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고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공동 번영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고창군과 장흥군은 풍부한 자연자원과 관광자원뿐 아니라 동학농민혁명 당시 북접과 남접의 거점 역할을 담당했던 역사적 공통점도 공유하고 있어, 이번 자매결연이 두 지역 간 연대와 상생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창군과의 자매결연은 두 지역이 자연, 문화, 역사적으로 이어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026년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안 분석보고서(이하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분석보고서는 1‧2권으로 발간되며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 총괄분석과 상임위원회별 분석으로 구성했다. 주요 사업 분석은 125건으로 전년도 예산안 분석보다 22건 늘었다. 주요 분석 사업으로 ▲충청남도 지방채무 ▲충남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출산육아 우수기업 지원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충남경제자유구역청 설치 예산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효율성 점검 등의 사업을 검토했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분석보고서를 기반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재원 배분안을 도출하여 심의‧의결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분석보고서는 24일 충남도의회 홈페이지 의회소식 ' 예산재정자료 게시판에 공개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북구는 구유동 644-8번지 일원 판지-제전마을 오션로드(색채마을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5월 울산시 도시경관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5억원을 포함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 판지와 복성, 제전마을을 대상으로 색채와 경관디자인을 활용한 마을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판지항 광장부터 제전마을 입구까지 약 500m 구간 파제벽과 산책데크에 도색공사를 실시해 색채 테마로드 및 쉼터를 조성, 마을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흉물로 방치돼 있던 해안과 맞닿은 민간 옹벽에는 벽화를 그려 넣어 미관을 개선했으며, 마을 내 개인주택 담장은 새로 도색해 가로경관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빛반사 도색을 실시하고, 조명과 경관등도 설치해 야간 경관 연출은 물론 안전한 보행환경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최근 준공을 앞두고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북구 해안만의 특색있는 경관이 조성돼 지역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1~22일 여수에서 ‘2025 학교폭력 제로센터 전담조사관 워크숍’을 열어,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폭력 대응 기반을 다졌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조사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주무관, 전담조사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과 회복적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2025년 1월 21일 개정·시행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담조사관의 역할과 자격이 법적으로 명확해지면서 조사 과정의 공정성·객관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다. 실제로, 전남교육청은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 후 학부모 갈등 감소, 교원 업무 부담 경감, 정확한 사실조사, 회복 지원 강화 등 현장에서 긍정적 변화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 학생 관계 회복과 학교폭력 대응의 교육적 의미 ▲ 전남 전담조사관 운영 실태 및 지원방안 ▲ 사안조사를 위한 라포형성, 사실·감정 분리, 맥락(Context) 분석, 판단 기준 적용 ▲ 학생·학부모 민원 예방, 공감적 소통, 회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리적 이점 및 인삼 이미지를 활용한 스포츠 산업을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축구, 야구, 파크골프, 마라톤 등 종목에 대한 육성 사업을 군에서 추진 중”이라며 “각 사업에 관해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스포츠 산업이 지역에 자리 잡으면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이주해 오고 숙소·식사 등으로 인한 소비 증가로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경관과 환경을 살리고 건강의 대명사 인삼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자”고 전했다. 이 외에도 그는 제333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준비, 겨울철 종합대책 마련, 조류독감 예방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변광용 시장은 20일, 옥포동의 한 골목 식당을 찾아 상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골목스케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체감하는 민생경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 시장은 이날 옥포에서 18년째 다슬기탕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 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함께하며, 지역 경기 침체 속에서 골목상권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식당 주인 최모 씨는 코로나19 이후 누적된 매출 감소와 지역 소비 위축으로 인한 고충에 대해 밝혔다. 특히 조선업 경기가 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최근 몇 년간 외국인 노동자가 대거 증가하면서 지역 내 소비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장평과 옥포는 조선소가 바로 인접해 있어 예전에는 가장 활력 있는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거제에서 가장 어려운 동네가 됐다”면서, 청년 인구 유출, 고령층 인구 유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상권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변 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지역 경제의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이 21일 방송된 한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지역상생발전기금에 대한 입장과 구상을 밝혔다. 변 시장은 조선업 호황과 지역경제 침체 사이의 괴리를 지적하며 “지역발전과 조선업 성장의 해법을 기업과의 상생에서 찾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 조선업 주가는 오르는데… 청년 인구는 지역을 떠나는 딜레마 변 시장은 먼저, 조선업 호황이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구조적 문제를 짚었다. “과거에는 조선업이 호황이면 지역경제와 도시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였다”며, “아파트 값이 오르고,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띠는 선순환 흐름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양상이 다르다고 진단했다. “젊은 인력들이 지역을 떠나고, 그 자리를 외국인 노동자가 대체하는 현상이 고착화되면서 조선업 호황이 지역 경기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외국인 노동자 중심 고용은 단기적으로 물량 처리는 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 지역 정착·주거·소비로 이어지지 않아 지역경제 회복과 직결되지 않는 것은 물론, 조선업 숙련인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관계부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을 맞아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 아래 관련 실·국·소·본부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겨울철 기상전망 공유 ▲대설·한파 대응 중점추진사항 ▲부서별 추진대책 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기록적 폭설 사례를 돌아보며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갖춘 대응 지침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지난해 기상 조건을 전제로 ▲적설취약구조물, 결빙취약구간 등 재해우려지역 37개소 집중관리 ▲버스정류장, 전철역입구, 인도, 골목길 등 생활밀접공간 중심 후속제설 강화 ▲장비중심의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 등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과 협업과제를 관계부서에 공유하고, 현장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비상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제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1일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새만금~전주 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김제평야의 볍씨 모양을 본떠 지역 농업문화를 담아낸 김제휴게소에서 개최됐으며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통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진봉면에서 전주시를 거쳐 완주군 상관면을 잇는 총 연장 55.1kn의 왕복 4차로 도로로, 총사업비 2조 7,424억원이 투입됐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전북권 4개 주요 고속도로(서해안선, 호남선, 순천완주선, 익산장수선)와 직접 연결돼 전북 지역의 핵심 교통망 구축, 교통 혼잡 해소, 물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개통으로 새만금 개발사업에 따른 물동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서 간 교통축이 완성되면서 전북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고군산 군도, 모악산도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 접근성이 향상돼 전북 관광 활성화에도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