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정광알미늄㈜ 김성수 부사장이 고향인 장수 지역 인재 양성과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 부사장이 오랜 시간 간직해온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루어진 것으로 장수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알미늄㈜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루미늄 소재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장수군 출연 공익 비영리 법인으로 이번 기탁금은 장수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수 부사장은 “ 고향의 후배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장수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따뜻한 인사 한마디로 조직문화에 온기를 더한다. 익산시는 11일 시청 1층에서 '누구든지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을 펼치며 상호존중 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에게 커피를 건네며 "존중은 인사로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간 서로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통해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만들고, 소통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신뢰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익산시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존중하는 조직에서 진정한 신뢰와 소통이 시작된다"며 "작은 인사 한마디가 동료 간의 마음을 열고, 시민과의 신뢰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존중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주시가 항공우주산업과 탄소복합재, 친환경 에너지 분야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경제발전을 위해 폴란드 제슈프시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폴란드 제슈프시청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콘라드 피요엑(Conrad Fijołek) 제슈프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관계자 및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경제발전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 도시가 상호 신뢰와 이익에 기반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항공우주 산업, 탄소복합재 산업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의 기업 간 교류 활성화 △산업단지 방문과 기업 간담회 개최를 통한 실질적인 경제협력 모색 △연구기관, 대학, 교육기관, 협회 등과의 교류 촉진 등이다. 특히 양 도시는 이러한 협력 활동을 통해 상호 경제발전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시와 제슈프시는 MOU 체결 직후에는 양국 기업인과 관계자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인 성수면 마늘 재배현장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에 생산된 마늘은 난지형 대서 품종으로써 20여 농가에서 8.1ha 재배하여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을 통해 경남 영천농협에 ㎏당 3,000원(5㎝ 구경기준)이라는 높은 가격에 수매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황 호조로 진안군 전체 예상 생산량은 266톤이며 예상 수익은 5억원으로 10a(300평)당 4백만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가져다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진안군은 마늘 농가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마늘 종구 지원, 마늘 스마트 기계화 공급 시범 등 국비를 지원하여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한 시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마늘을 겨울철 소득작물로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남원시 대산면 일원 ‘ECO 스마트팜 산업지구’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19조에 따라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ECO 스마트팜 산업지구는 총 60.4ha 부지에 5년간(2025~2029년) 938억 원을 투입하여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스마트 원예단지, 스마트 교육·실증단지 등 6대 핵심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본 지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원예산업 기반과 전국 최대 통합마케팅 조직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하여 생산-유통-가공-교육의 전주기 스마트농업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년 창업농 50농가 유치, 관련 기업 15개사 유치를 목표로 스마트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며, 스마트농업 농가의 소득 30%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퍼시픽투자운용 등 민간 파트너와 협력하여 대규모 창업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스마트APC 및 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수립한 완주군이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교육‧홍보‧캠페인 등 사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주군은 이달 초부터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조치 방법 등을 교육‧홍보하고 있다. 6월 첫 주에는 7개 마을을 돌며 9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홍보를 진행했으며, 리플릿을 활용한 이론과 안전보조구 보급을 통한 실천 독려를 병행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 섭취, 직사광선이 없는 그늘에서 휴식하기, 낮 시간대(12시~17시) 농작업 중단 등 온열질환 3대 예방 수칙(물, 그늘, 휴식)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완주군은 이와 같은 안전실천 메시지를 농업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직접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농촌지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며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을 위해 꾸준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지난 9일 임실경찰서와 임실역 인근 하상도로에서‘상습 침수 구역 대응 통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 3대 유형(산사태‧하천‧지하공간) 중 하나인 하천 주변의 극한 호우를 가정하여 진행됐다. 침수 취약 시설인 하상도로 현장에서 도로 유실 시 차량 통제 및 우회 도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자동 차단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심 민 군수는“하상도로와 같은 하천 주변 도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이번 여름은 특히 이런 상습 침수 구역을 중심으로 민간보조자 및 유관기관 간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SNS를 통해 선보인 봄꽃 콘텐츠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실제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 한 달간 옥정호 작약꽃과 꽃양귀비,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을 중심으로 사진 게시글 6건과 숏폼 영상 4건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하여 누적 조회수 31만 6천 회를 기록했다. 특히,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의 작약꽃밭과 꽃양귀비를 배경으로 제작된 숏폼 영상은 약 30~45초 분량의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조회수 11만 6천 회, 좋아요 855개를 기록하며 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해당 영상은 임실군 소속 신규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고 기획‧촬영‧편집까지 자체 제작한 콘텐츠로, 젊은 감각과 트렌디한 연출이 감성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져 SNS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댓글 반응 역시 뜨거웠다.“저번 주 주말에 남편과 다녀왔는데 작약 향이 너무 좋았어요. 연애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라 살짝 설레기도 했어요. 데이트 장소로 딱입니다”와 같은 실제 방문 후기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제시는 26년 하반기 새만금신항의 개항을 앞두고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새만금신항 개항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항만분야 해운·물류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항만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새만금신항 2선석 개항에 대비하고 변화되고 있는 정부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문성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엘유프로 안정동 전무, 공현동 한경 파트너스 대표, 양현석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연구위원 등 민간 전문가들과 지역 대학교수들이 참석해 해양수산부 제131회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통해 결정을 통해 새만금신항이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된 사항을 공유하고 26년 하반기 예정된 새만금신항 2선석 개항에 대비해 항만 조기활성화와 항만경쟁력 확보 방안, 미래 신산업 발전방향, 김제시 연계 전략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참석한 위원들은 제21대 대선에서 내놓은 새 정부의 항만 분야 정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11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와 1,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희망2025나눔캠페인기간(2024.1~2025.1) 동안 지역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 공동체를 열어가는 데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에게 전달하는 상으로 김제는,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도내에서도 드문 사례로, 지역의 기부참여율 향상과 사회적 연대 강화에 대한 모범적 실천으로 그 의미가 크며, 시가 지향하는‘따뜻한 복지공동체 실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 감사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받은 것이기에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고창 맞춤형 김치소재 연구개발의 일환으로, 고창산 해풍 고춧가루의 면역기능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비교 연구에 착수했다. 해당 연구는 수입산을 비롯한 국내 주요산지 고춧가루의 특성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고창산 고춧가루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산업적 가능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창군은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토양과 청정 해풍이 어우러진 최적의 재배환경을 갖추고 있어, 고춧가루의 저장성, 항산화 활성, 풍미 등에서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고창 고춧가루의 기능성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고창군이 추진 중인 사시사철 김치특화 산업지구 의 김치 원료 공급단지 조성사업과 연계되어 기능성 검증과 산업화 인프라 구축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이 될 전망이다. 연구 성과가 향후 다양한 김치 원료 품목으로 확장 적용될 경우, 고창은 과학적 근거를 갖춘 김치소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 고향사랑기부금 제3호 지정사업으로 고창군의 꿈나무 20여명에게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5~10일(4박6일) 고창지역 청소년들은 싱가포르 국립대학, 모나쉬 대학 캠퍼스 등 주요 대학을 견학했다. 또 마리나베이샌즈 전망대, 보타닉 가든, 싱가폴 다문화 체험과 말라카와 쿠알라룸프 시티, 말레이시아 왕궁 등 두 나라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을 탐방했다. 아이들은 귀국 후 성과보고회를 열고 해외 연수를 통해 느낀점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연수 참여 학생은 “좋은 기회를 주신 기부자들과 고창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제가 받은 관심과 사랑을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배풀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해외연수는 고창출신 애향인들을 비롯한 기부자들의 성원으로 목표액 6000만원을 조기 달성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십시일반 모금된 고향사랑 기부금 사업으로 더욱 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고창 국가유산 야행’이 13~14일 고창군 고창읍성과 신재효고택, 오거리당산 일원에서 열린다. 고창에서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야행은 ‘달빛 동행, 모양성 구경가세, 별빛 야행’을 주제로 다양한 야간형 문화콘텐츠와 체험, 공연 등을 통해 고창의 국가유산을 다채롭게 체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고창 국가유산 야행은 8夜를 테마로 꾸며져 있으며, ‘야설(夜說)’은 개막을 알리는 ‘묵화, 6월 밤을 그리다’를 시작으로, 고창오거리당산제를 재현한 퍼레이드 ‘길굿’과 ‘당산줄감기’, 지역 청소년들이 연주하는 ‘달맞이 오케스트라’국악풍 연주, 전통 줄타기 ‘은하수를 걷는 예인’ 등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무대를 연출한다. ‘야로(夜路)’는 고창의 이야기를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모양성 이야기꾼’ 프로그램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 투어 ‘모양성 플로깅’, 미니게임 ‘봇짐장수를 이겨라!’, 그리고 해설사와 함께 고창읍성 내부 둘레길을 돌며 고창의 시간을 배우는 ‘다같이 돌자 읍성 내 한바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경(夜景)’에서는 판소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은 ‘제52회 고창모양성제(10월29일~11월2일)’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운영 대행사를 선정했다. 이번 대행사는 공개 입찰을 통해 지난 10일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전문성과 수행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했다.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 홍보,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고창군과 함께 축제를 이끌게 된다. 평가 요소는 ▲행사 기획력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재난안전 대책 및 교통관리 대책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의 지표 등으로 지원사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한 세심한 평가와 논의가 이뤄졌다. 고창군은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을 통해 6월 중으로 계약을 체결한 뒤, 착수보고회를 거쳐 본격적인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고창읍성 일대를 중심으로 꽃정원, 자연마당, 서문 민속마을 등 행사장 범위를 확대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창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 선운미디어갤러리가 지난 4월에 개관 이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새로운 지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선운미디어갤러리는 개관 후 약 2개월만에 총 48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선운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창 선운미디어갤러리는 기존의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을 리모델링해 고창의 7가지 보물과 치유자원을 주제로 한 실감형 미디어아트와 전시가 어우러진 치유문화 거점공간으로,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외관에는 고창 홍보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아트가 상영되고, 문수사와 맹종죽림을 형상화한 벽화가 설치돼 관광객들이 안팎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선운사는 고창의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선운미디어갤러리는 진입로에 위치해 ‘노란 지붕’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어 랜드마크로 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유명 인플루언서를 섭외하여 촬영하는 등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각종 체험행사, 이벤트 등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