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1일, 청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부산 엘시티 엑스더스카이 및 아르떼뮤지엄 부산 견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장협의회 구성원들의 자녀교육 역량을 제고하고, 학부모로서의 리더십과 문화적 소양을 함께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참가자들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엘시티 엑스더스카이’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최고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변화와 미래 도시의 모습을 체험했으며, 이어진‘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전시문화를 경험했다. 이번 견학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자녀교육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감성 역량을 함양하고, 학부모 간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회장 ○○○는 “높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의 모습이 마치 우리 아이들의 미래처럼 넓고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음을 느꼈다”며 “아르떼뮤지엄에서의 예술 체험도 자녀와의 정서적 소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칠곡군은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등록 야영장 25곳과 가실성당, 호국의 다리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여행 캠페인 ‘2025 칠곡캠핑위크’를 운영한다. 칠곡군은 지난해 ‘Twinkle Camping Festival in 칠곡’, ‘제대로 페스타’ 등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산산성, 낙동강 등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캠핑문화를 만들어 오고 있다. 2년 연속 선정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으로 올해는 아웃도어 캠핑 플랫폼 캠핏(CAMFIT)과 헙업해 온라인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캠핑 수요층의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참가자는 칠곡군 내 등록 야영장(캠핑장)과 인근 관광지 방문 사진을 찍어 애플리케이션 캠핏(CAMFIT) 내 개설된 ‘칠곡캠핑’ 페이지에 인증사진과 후기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등 캠핏 10만 포인트(2명), ▲2등 캠핏 5만 포인트(10명), ▲3등 캠핏 3만 포인트(20명) 등 총 32명에게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칠곡캠핑위크와 함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칠곡군은 10월 21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개 마을 문해학습자와 문해강사, 군민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칠곡 늘배움학교 문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해교육을 통해 익힌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15개 마을에서 출품한 150여 점의 문해 작품이 전시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쓴 시로 구성된 디지털 시화전과 AI를활용한 할매 시로 만든 노래 등 다양한 문해작품이 전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식전공연에서는 경상북도 문해 시화전 수상 어르신들의 시낭송과 ‘수니와 칠공주’의 래퍼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럭키칠곡할매스쿨’ 생활문해 숏폼 영상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영상은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제작된 작품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해 학습과 일상을 담은 콘텐츠다. 공개 일주일 만에 온라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문해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마을별 공연발표에서는 학습자들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0일, 영주시 영주동 191-5번지 일원에서 '사마소 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마소(司馬所)는 1509년(중종 4년)에 설립되어 유생들의 친목과 학문·정치 토론 및 교육 활동을 통해 향촌 교화에 기여했던 단체로, 선비문화의 상징적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복원사업은 2022년부터 총사업비 12억 5천만 원(도비 5억 원, 시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복원된 사마소는 건축면적 67.5㎡(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목조기와지붕 건물로, 지난 4월 공사를 완료했다. 준공식은 선비도시 영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부용계 회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사마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복원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풍물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개식 선언 △내빈 소개 △사마소 복원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복원을 계기로 영주 원도심의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지역의 문화적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마소는 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북도는 22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경북-포스코 혁신성장 벤처펀드’가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출자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포스코에서 주최하는 ‘지역 기반 벤처혁신 모델 선포식’과 병행해 추진됐다. 이날 결성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한성숙 중기부 장관,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포항·경주·구미·경산시장,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자들은 펀드 결성 세레머니와 더불어 포스코그룹의 'CHANGE UP' 브랜드 런칭 세레머니에도 함께하며 지역 혁신 성장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에 결성된 펀드는 중기부 모태펀드가 600억 원을 마중물로 지원하고, 경상북도, 포항·경주·구미·경산, 포스코홀딩스, NH농협이 출자에 참여해 총 1,011억 원 규모의 대형 모펀드로 꾸려졌다. 이는 2025년 4개, 2026년 5개 등 9개의 자펀드 2,00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되며, 지역 주력산업 및 첨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영덕군은 고품질 사과 생산의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량 증대를 위한 ‘2축 사과원 조성 시범사업’의 평가회를 지난 21일 창수면 갈천리에서 개최했다. 2축·다축 사과원은 사과나무의 수형을 2개 혹은 그 이상의 수직평면 형태로 유도해 수형을 단순화하고 수확 편의성을 높이는 새로운 재배 기술로, 햇빛 투과율을 개선하고 병해충 관리 효율이 좋아져 재배 관리가 쉽고 생산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기계화 수확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열매솎기, 수확 작업 등의 인건비가 절감돼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된다. 이에 영덕군은 2축·다축 사과원 조성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그 성과를 이번 평가회를 통해 공유하게 됐다. 이날 평가회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지역 사과 재배 농가, 농업인 단체 등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2축·다축 사과원은 사과 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경영비와 인건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평가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깊어가는 가을, 고령이 세계 각국의 현악 선율로 물드는 『제7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4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악으로 세계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각국의 현악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서 음악으로 교감하며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영국, 오스트리아, 중국, 미국 총 4개국의 아티스트 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며,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이 함께한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무대를 통해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초월한 ‘음악의 언어’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계 각국의 현악 크리에이터들과 팬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되어, 세대와 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열린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가 주목한 현악 아티스트들의 무대 첫 무대는 영국의 베이시스트 찰스 베르타우드(Charles Berthoud)가 장식한다. 폭넓은 연주 기법을 결합한 그의 독창적인 연주 스타일은 소셜미디어에서 3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하며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수원 일원에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학교 현장에서의 AI·디지털 기술 기반 교육혁신 문화 확산과 학교관리자의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연수 첫날에는 광명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디지털 미디어 아트 체험 탐방을 통해 미래형 예술·기술 융합의 교육적 가능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AI 기술을 활용한 인재 양성 방안’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학교의 역할과 AI 기반 수업혁신 방향을 모색했다. 2일차에는 서울 성동구 리얼월드 성수에서 ‘디지털 융합 체험존 탐방’을 통해 몰입형 미디어·XR 기술을 접목한 학습환경 체험하고 이후 수원으로 이동하여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을 방문하며 산업과 교육의 융합적 발전 가능성을 살피고, 디지털 시대 리더십의 방향과 조직문화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남정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학교관리자, 디지털 혁신 교사,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1일 청도군보건소 및 관내 영양(교)사와 함께 ‘2025학년도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식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공유·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급식 위생관리 우수사례를 나누며 학교급식 위생관리 향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학교 내 식중독 발생 초기 단계 신속 대응체계 확립, 학교급식 환경 개선 방향 논의 등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오홍현 교육장은 “올 한해 동안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영양교사, 영양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협의회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하는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동시새마을회는 10월 21일 안동경찰서 앞 강변둔치에서‘2025 안동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안동시의 새마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시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회원 27명을 표창(안동시장 8명, 안동시새마을회장 19명)으로 격려하고, 한마음 체육대회와 24개 읍면동 대표 노래자랑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기 안동시 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가지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이 큰 시련을 겪은 한 해였지만, 이 자리에 계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협력 덕분에 안동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상이군경회 안동시지회는 10월 20일 안동시청 영남홀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되새기고 감사의 뜻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1부 의식행사, 2부 위안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진도북춤과 민요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1부 의식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인사말씀 △축사 △보훈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상이군경회 회원,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전몰군경 유족회 회원 등에게 보훈유공자 수상이 이뤄져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2부 위안공연에서는 초청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한국무용 공연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모두가 만족과 감동을 함께했다. 김재만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문경시 시니어문화센터는 지난 21일 3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시니어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23명의 어르신들이 취미 활동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2025년 문경시 시니어문화센터 YOYO공연예술단 가을맞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YOYO공연예술단 소속 단원들이 색소폰, 하모니카, 가요, 민요, 한국무용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YOYO공연예술단은 2011년 2월 창단과 함께 지금까지 23명의 단원들이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관내 노인 복지 시설에서 매달 순회공연으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며 어르신 여가 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세환 YOYO공연예술단장은 “단원들보다 열정이 넘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단원들이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YOYO공연예술단 활동은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 활동의 본보기이자 예술적 역량 발휘의 초석이 되는 활동으로 이런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니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영주시 문정 둔치에서 경상북도 최고의 우량한우를 선발하는‘2025년 경북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만희 국회의원, 노성환 도의원,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이상근 영주시의회 부의장, 장성대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한우농가, 농․축협, 관련기관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우경진대회는 시군을 대표하는 우량 한우를 비교 평가해 한우 개량을 촉진하는 경연 행사이자, 농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는 도내 19개 시군에서 총 76두(암송아지 17두, 미경산우 16두, 경산우 43두)의 우량 한우가 출품되어 심사가 진행됐으며, 대회를 통해 경북 최고의 우량 한우가 선발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정 자격을 갖춘 도내 농가(거세우 연간 20두 이상 출하, 출하우 중 1+이상 75%이상 차지)를 대상으로 1년간 출하우의 도축성적을 평가 시상하는 한우품질평가대상을 신설해 대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 참여 기반을 크게 확대했다. 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예천군 육상 직장운동경기부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스프린터 더블’(100m, 200m 동시 우승)에 이어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대한민국의 육상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19일, 100m 10초 35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다음날 20일에는 200m에서 현역 최강자 고승환(광주광역시청)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1일,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한민국 남자 단거리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서 조엘 진은 지난 9월 27일 홍콩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 20세 이하(U-20)육상선수권대회 100m 예선에서 10초 26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10초 30)을 0.04초 단축하는 등 이번 대회를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해왔다. 조엘 진 선수는 “지난 시즌 내내 제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훈련을 계속해왔던 것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초반 스타트에서 뒤처지지 않으면서, 후반 가속력을 살릴 수 있었던 것이 3관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예천군은 21일 오후 7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학부모대학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예천군이 운영 중인 아이사랑 학부모대학 1기·2기 수강생은 물론, 관내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특강으로 진행되어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장동선 박사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의 역량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장 박사는 독일에서 뇌과학을 전공하고 대중과학자로 활동 중인 전문가로, TV와 강연을 통해 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특강이 학부모님들이 AI시대에 자녀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특강과 평생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