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 수도사업소는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5월 부과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상수도 요금을 매년 평균 14%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10%씩 인상된 이후 8년간 동결되면서 지방공기업의 적자가 지속된 데 따른 조치다. 또한, 수돗물 생산비용 증가, 노후 상수도 시설 개량, 안정적인 급수 공급을 위한 재원 확보가 필요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특히, 영주시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행정안전부에서도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영주시 상수도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했으며, 용역 결과 4년간 매년 18% 또는 25% 인상안으로 제안됐으나, 영주시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매년 14% 인상안이 확정됐다. 이를 조례에 반영해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수도사업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요금 조정에서 가정용 상수도 요금의 누진제가 폐지되면서 사용량에 따른 요금 체계가 조정됐다. △월 20㎥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가구는 종전 14,400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3월 24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업자금 융자 시 발생하는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북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주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건설업 등 12개 업종이 해당된다. 기업당 최대 100만 원(보증액의 보증료율 1% 이내)의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하며, 기업이 수수료를 먼저 납부한 후 신청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업은 △세금 체납 기업 △휴·폐업 기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이후 신용보증수수료를 납부한 기업이며, 접수는 3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금융지원팀에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지원사업마당(https://www.gepa.kr/) 및 구미시기업지원IT포털(https://www.gumi.go.kr/biz/)에서 확인하거나 054-470-8557, 855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침체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과 중앙당 재난재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한병도)가 24일 오후3시40분에 의성읍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산불 현장에서 불길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들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경북도당에서는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임미애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중앙당에서는 한병도 재난재해대책특별위원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광희·채현일 행안위 소속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경북도당과 중앙당 재난재해대책특별위원회는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하고,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익스트림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이 만개하는 벚꽃과 함께 돌아온다. 공사는 오는 29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인피니티 플라잉' 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봇팔과 3D 홀로그램을 접목한 최첨단 공연 기술과 아크로바틱, 비보잉,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화려하고 강렬한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지역 공연 최초로 14년째 상설공연을 이어오며, 3년 연속 3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는 경북 대표 공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은 신라의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여행을 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수학여행 및 현장 학습 초·중·고 단체 사전 예매가 1만 명을 넘을 만큼 인기가 높다. 또한 '인피니티 플라잉'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2026 기업회의/인센티브 협약관광지' 콘텐츠로 선정된 만큼 경주를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9일간 '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화지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는 등 봄철 벚꽃 야경 명소로 각종 SNS를 뜨겁게 달궈 매년 20만 명이 찾는 김천시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벚꽃 개화 시기마다 무분별한 불법 노점, 지정 주차장 안내 부족, 혼잡한 인파로 인해 아름다운 벚꽃 야경 명소를 기대했던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으며 연화지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시는 매년 반복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벚꽃 축제를 기획했으며, 참여업체 모집 및 관리 등 행사 전반을 전문 대행사에 위탁 운영해,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봄철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천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벚꽃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솔개(鳶)가 봉황으로 바뀌었다(嘩)'라는 뜻을 가진 '연화지(鳶嘩池)'의 한자를 활용해 스토리텔링을 개발했다. '연못가에 흩날리는 꽃잎을 맞으면 근심 걱정은 날아가고 소망은 꽃잎처럼 피어난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이 소원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장인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이상학 제3260부대 3대대장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군 주요활동 및 화랑훈련 준비상황 보고 △예비군 시설 개선 관련 안건 논의 △지역 통합방위를 위한 협력사항 토의 △주요 현안사업 및 유관기관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 등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 보호와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협의회는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실질적인 지역 안보 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국제적 분쟁과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 방위태세 확립은 더욱 중요한 과제”라며 “위기 상황 속에서도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울산, 경북, 경남지역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성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산불 진화 수송기 등 전면적인 선진형 장비 체계 도입을 요청했다. 영상 회의로 진행한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의성지역을 빨리 복구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이 도지사는 산불 진화 장비와 관련해 "지역에서 요청해 장비를 많이 보내줬는데 규모가 너무 작다. 군에서 헬기 13대를 보내줬는데 물을 800리터 실어 와서는 불을 끄기엔 부족하다. 2만 리터 혹은 3만 리터를 담는 수송기를 지원해 불을 초반에 바로 꺼야 한다"며 "기재부가 예산을 반드시 지원해야 한다. 장비를 반드시 검토해 불이 났을 때 초반에 2만~3만 리터 이상 소화 가능한 수송기를 동원해야 진화할 수 있다. 불이 커지고 난 다음 적은 용량으로 끄려고 하면 더 번지고 끄기 힘들다. 반드시 예산을 지원해 대형 수송기 도입 등 선진화 장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재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긴급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 대비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관 기관 협력, 공무원 비상근무 체제 강화, 취약 지역 순찰 강화, 소각행위 집중단속 등의 대책이 논의되었으며,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 체계를 점검했다. 청송군은 주말 현재 전 공무원을 비상 소집하여 산불 감시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방당국 및 산림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만일의 사태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인근 지역 학교 상황을 점검하고, 산불 상황 현장 지휘 본부와 의성실내체육관 등 대피시설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번 산불은 산불 대응 3단계 발령에 따라 소방 인력이 투입되어 현재까지 화재를 진압 중으로, 23일 13시 현재 의성군 내 피해 학생은 없으나, 의성체육관과 친인척 집 등으로 대피한 학생은 57명이다. 그리고, 의성군 관내 학교는 이번 산불로 시설 등이 피해를 입지 않아 모두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정확한 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2일부터 교육안전과, 의성교육지원청 및 산불 발생 인근 학교에서의 자체 비상근무를 통해 실시간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의성학생체육관, 학교 강당 등을 이재민 임시대피시설로 신속히 개방하고 폐교인 (구)안평중 부지를 소방 차량 집결지로 제공하여 지역주민 안전 확보에도 적극 협조를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청 차원에서 비상 연락망을 통해 각급학교 관리자에게 재난 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농협중앙회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산불현장지휘본부 관계자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2일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로 관계당국이 대대적인 진화에 나서는 가운데, 농업부문에서는 90ha의 규모의 농작물 화재, 축사시설 3개동에서 700두의 양돈피해 등이 현재까지 접수되고 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진화대원 보급품(우유, 빵, 컵라면) 1,000인분을 23일 새벽시간에 제공했으며, 같은 날 오전 주민 대피 시설인 안평초등학교와 의성실내체육관에 농업인 구호물품키트 200박스를 전달했다. 농업인 구호물품키트에는 햇반, 쌀국수, 곡물 크리스피롤, 한우사골곰탕, 볶음고추장, 세면용품, 티슈, 여성용품, 수건, 양말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농협에서 운용하는 세탁 차량을 의성실내체육관에 배치하여 임시 거처를 이용하는 농업인과 지역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대피 기간 장기화에 대비하여 1,000인분의 우리쌀 간편식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최근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에 이어, 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도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안동은 국내를 넘어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안동시는 유교 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역사․문화도시로서, 이번 선정을 통해 문화적 자산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동아시아 문화도시란?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4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교류 사업으로, 매년 각 나라의 독창적인 지역문화를 보유한 도시를 선정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 안동, 왜 동아시아 문화도시인가? 안동은 한국 유교문화의 중심지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퇴계 이황 등 많은 유학자와 학자를 배출했으며, 세계유산인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등이 아직 남아 있다. 또한, 60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 온 유네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청소년 대상의 체류형 해양 전문 교육원인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3월 21일부터 정식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도․시의원, 관내 단체장 등 25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고, 테이프 커팅과 지구본 퍼포먼스를 통해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 개원의 막을 열었다.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상주시 낙동면 낙동1길 144-10번지에 대지면적 8,684㎡, 연면적 3,423㎡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상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해양수산부 해양관광 육성산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73억을 투입하여 건립했다. 본 교육원은 숙박동과 연수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해양안전훈련체험실(잠수풀 H=5m, 수영장 L=25m/4개 레인), 숙소(22실, 최대 100명 수용), 강당, 교육실, 식당 등이 있다. 현재 상주시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사단법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4월부터 5월 말까지 본격적인 해양 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①해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월 1일 남후면 무릉리 산163번지 산림인접지에서 재처리 부주의로 산불을 발생하게 한 가해자를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형사입건·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위 가해자는 산불 조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계도에도 불구하고 산림인접지에서 불씨 취급 부주의로 산불을 발생하게 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했다. 또한 최근 산림 인접 100m 이내 밭에서 소각한 행위자 3명에게도 각각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2월 26일 산불방지 역량을 강화하고 공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군부대,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영주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3월 20일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소방서 및 관련 유관기관과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로, 산림인접지에서 각종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고, 등산객 등 입산자는 인화성 물질을 절대 소지하지 말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혁신교육원은 최근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핵심역량 및 전공역량인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핵심역량 및 전공역량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ACE+ 핵심역량 인증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교양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호산대학교의 5대 핵심역량(창의융합역량, 글로벌역량, 의사소통역량, 공동체 역량,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라는 것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또한 전공역량 인증제는 학과별 전공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인증서는 학업성취도 및 전공역량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항목을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하게 된다. 대학의 5대 핵심역량을 모두 인증받은 학생에게 수여되는 ACE+ 핵심역량 인증을 포함하여 21명의 재학생에게 핵심역량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특수직업재활과 이윤재 학생을 포함한 81명의 재학생에게 전공역량 인증서가 수여되었다. ACE+ 핵심역량 인증을 취득한 간호학과 3학년 정시은 학생은 "대학 재학 중에 우리대학의 5대 핵심역량 인증을 모두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면서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을 주제로 노란 유채꽃이 펼쳐진 장관 속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첫날 취타대를 앞세운 만장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봄날 새 희망의 메시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유채꽃 음악제, 유채꽃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만장기 퍼레이드에는 농업인 단체, 지역 자생 단체, 지역 주민, 방문객들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유채꽃을 활용한 체험 행사 및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농산물 홍보 판매 부스에는 지역 상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난전 분위기의 이색부스를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관 작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음식 및 제품 홍보와 포항시 최초로 다회용기를 도입한 친환경 축제로 의미를 더한다. 호미곶 보리를 활용한 수제 맥주도 선보이며, 로봇이 직접 맥주를 따라주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계획돼 있어 방문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