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청송군이 운영 중인 ‘8282민원처리 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기·수도 고장 등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전화 한 통으로 접수하면, 청송군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신속히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복잡한 행정절차 없이 민원을 빠르게 처리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8282민원처리 서비스 이용 건수는 총 3,4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60건)보다 100건 증가했다. 군은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서비스 인지도가 향상됐으며, 특히 고령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송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택(모듈주택) 입주자들을 대상으로도 이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는 생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지원하면서, 군민 모두가 형평성 있게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열린음악회 추진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제19회 한여름밤의 청도 열린음악회’가 지난 8월 9일 저녁 7시, 신화랑풍류마을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 음악회는 2005년부터 시작되어 청도군의 대표적인 여름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까지는 운문댐 하류보 잔디광장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신화랑풍류마을 야외광장에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2시간 동안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에는 ‘천년바위’로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 박정식을 비롯해 세미트롯 가수 김지연, 감미로운 보컬의 이창휘 등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왁킹댄스팀 ‘왁갱’, 화려한 퍼포먼스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멀티악기 연주팀, 클래식 소프라노와 성악 3중창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져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이번 음악회는 춤과 노래, 감성적인 클래식,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문화 향연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및 팀장, 경북연구원의 분야별 연구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실행을 위한 부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3년 1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5년 6월에 완료된 중장기발전계획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2040년까지 청도가 나아갈 방향과 실행 방안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재원 마련을 위한 철저한 계획의 필요성과 계획의 실행을 위한 효율과 효과를 고려하여 정책의 우선순위 설정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한편,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은 무엇보다 계획 수립 단계에서 많은 전문가와 각계 각층의 군민들이 워크숍, 간담회, 설문조사 등에 참여하여 청도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갔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를 통해, 군은 “대한민국 행복 1등, 청도”라는 비전과 4대 목표를 도출했고, 10대 핵심프로젝트를 과제로 설정하고 이와 연계된 8대 중점 분야의 15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콘서트와 어린이 참여 공연(빅벌룬쇼)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사진‧숏폼 각 부문 최우수(2명), 우수(2명), 장려(6명), 입선(8명), 총 18개팀에게 59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자 가족에게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저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도군의 인구 정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육아 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6남매 다둥이 아빠의 육아 상담이 젊은 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또한 어린이 참여 공연은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청도군은 태어난 아이가 대학과 결혼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1인 최대 2억5천7백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생애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청도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맞춤지원)은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특화·고유자원을 활용한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전국 10개소(일반)를 선정해 사업당 국비 최대 25억원을 지원하며, 경상북도에서는 청도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도로 오이소! 5도 2촌 충전소 조성사업”은 화양읍 도시재생사업, 지역활력타운, 지역개발지원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등과 연계해 화양읍 동천리 일원에 모두정거장(일상생활지원 및 문화창작소), 오이소 둥지(체류형 살아보기 마을), 청도 이어가길(생활권 연결 보행 테마가로) 등 복합개발을 추진하며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25억원을 포함해 6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여가·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체류 기반을 구축하고, 농촌생활 체험을 통해 청년층 및 가족 단위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고령군은 8월 11일 오전 고령군청 본관 출입문에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령군수를 비롯해 기획예산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출근하는 고령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 됐으며, 일상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청렴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청렴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 피켓을 확용해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하며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행정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고, “고령군이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모범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영주시에 있는 동산여자중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경북 중등학교로는 처음이며, 경북형 IB 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연계되는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학생이 스스로 탐구하고 배우며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산여자중학교는 이번 후보학교 승인에 따라 IB Middle Years Programme(MYP) 도입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하며, 교육과정 설계, 교사 연수, 학습 환경 조성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8월 현재 경북에는 IB 후보학교 3교(구미원당초등학교, 대구교대안동부설초등학교, 동산여자중학교), 관심학교 7교, 탐구학교 40교 등 총 50교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2학기에는 관심학교 다수가 후보학교 등록을 준비 중으로, 후보학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동산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국악을 전공한 가수 김다현이 경주를 배경으로 한 신곡 ‘천년 사랑’을 11일 정오, 국내·외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천년 사랑’은 천년고도 경주의 아름다운 명소인 첨성대, 불국사, 동궁과 월지, 무열왕릉 등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곡의 가사에는 경주의 대표 명소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노래와 영상이 하나로 어우러져 경주의 깊은 역사와 아름다움을 전한다. 또한, 10월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곡 ‘천년 사랑’은 전통가요의 애절함과 웅장한 편곡에 김다현 특유의 감성과 음색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전통 국악의 정서를 가미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가사는 강원석 시인이 아사달‧아사녀 설화를 모티브로 쓴 시를 바탕으로 했고,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작곡에 참여했다. 김다현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통과 아름다움을 담은 곡을 발표하게 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인왕동 선덕네거리 일원에 지역을 대표하는 스토리텔링형 ‘인왕동 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변의 풍부한 문화유적과 연계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왕동 문화공원’에는 선덕여왕 동상과 화단, 수목,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돼 방문객이 역사 이야기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사업은 2023년 11월 착수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84억 원(특별교부세 8억 원, 시비 76억 원)을 투입해 1,610㎡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지난해 4월 조성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인가를 마친 뒤, 같은 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문화유산 시·발굴 조사를 진행했다. 이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선덕여왕 동상 건립을 추진하며, 8월 중순에는 관계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동상 형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편입지장물 철거를 완료했으며, 오는 10월까지 공원 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2040년을 향한 도시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두 가지 중대 과제를 한자리에서 점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하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준비 상황과 ‘2040년 경주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용역 착수 계획을 보고받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5일 열리는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의 세부 계획이 보고됐다. 기념행사는 오전 10시 신라대종 앞에서 독립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 시민단체, 유관기관, 일반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표창 수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퍼포먼스가 마련되며, 부대행사로는 애국운동 관련 자료 전시와 자율방범연합회·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가 주관하는 태극기 나눔 캠페인이 운영된다. 또한 경주의 장기 발전 전략인 ‘2040년 경주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용역 착수 계획도 보고됐다. 이번 용역은 도시 여건 변화와 미래 비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영천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현장 방문 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현장 조사를 맡을 조사요원 78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영천시 거주자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 전산자격증 소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등은 우대 채용한다. 접수는 오는 2025년 8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관리요원은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9월 5일까지 접수한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영천시 정책기획실에서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8월 추천 장소로 '영주 무섬마을'과 '선비세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무섬마을은 강과 마을이 어우러진 전통 풍경으로 유명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초록으로 가득한 들판과 물안개가 어우러지는 강가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마을에는 350여 년 전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 가옥들이 즐비하여, 고즈넉하고 한적한 여름 시골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무섬마을의 대표 명소 중 하나는 '외나무다리'이다. 강 위로 길게 이어진 나무다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마을 주변을 산책하며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힐링 시간은 도시에서 쉽게 누릴 수 없는 여유를 선사한다. 더운 여름날 무섬마을에 방문하면 전통 한옥의 그늘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과거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영주 선비세상은 조선 시대 선비 문화와 예절, 전통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전시관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학문과 생활을 재현한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어, 선비 문화를 한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지난달부터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소비 심리 회복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주간의 경주페이 결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비쿠폰 지급 이후 소상공인 업종의 평균 매출이 지급 전보다 약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비쿠폰은 전체 지급 대상자 24만 2,766명 가운데 93.7%인 22만 7,578명에게 지급됐으며, 총 445억 원이 투입됐다. 이는 예산액 478억 원 중 93%가 사용된 수치다. 소비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에 집중됐다. 주요 사용처는 일반·휴게음식점(37%)이 가장 많았고, 이어 유통업(17%), 학원(9%), 주유·충전소(8%) 등의 순이었다. 쿠폰 지급 전후(7월 7일~18일 / 7월 21일~8월 1일) 매출을 비교한 결과, 전체 매출은 약 68억 4,500만 원에서 115억 200만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의류업은 8,800만 원에서 2억 8,200만 원으로 221% △신변잡화는 2,700만 원에서 7,400만 원으로 172% △레저·문화 업종은 6,900만 원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원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흙에서 희망, 농업의 미래, 경북 한농연'라는 주제로 제18회 경상북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농연 경북연합회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농업 고령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나누며 경북 농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기간 중 300여 명의 한농연 회원 및 공무원이 참여해 새정부 농업정책 방향을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했으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협동심을 키우기 위한 한농연 가족 콘서트, 농기계 전시, 체육행사, 개막식,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봉화를 방문한 짧은 시간이지만 머무는 동안 국내 최대 산림유전 자원의 저장고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기암절벽과 청정계곡이 어우러진 청량산 그리고 동화마을 같은 분천 산타마을, 고택체험까지 봉화의 멋과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해 회원들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TV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시즌1이 오는 11월 4일 KBS2 TV를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강치 아일랜드'는 2017년 제작된 단편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 이후 독도에 대한 문화콘텐츠가 부족하다고 판단, 경북도와 진흥원의 지원으로 2023년 12월부터 다양한 에피소드를 구성해 TV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됐다. 이 작품은 총 13편(편당 11분)으로 마법학교에 다니는 5마리의 강치(강치, 음치, 아치, 이치, 망치)들이 독도와 바다를 지키는 수호마법사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독도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알릴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독도새우, 사철나무, 괭이갈맹이, 섬기린초 등 독도에 실존하는 동식물들이 주요 캐릭터로 구현되어 독도의 자생식물과 생태환경의 가치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흥원은 KBS2 TV 애니메이션 방영 준비와 함께 향후 콘텐츠에 대한 교육적·문화적 활용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울릉군을 방문했다. 울릉군과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