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연지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새롭게 지정하고,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지역 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핵심이다.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시 보건소에서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현기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비롯해 정읍경찰서 김원갑 중앙지구대장 등 관련 기관 종사자 9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불안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보호 정책과 주민 참여 활동이 결합된 돌봄 중심 마을이다. 시는 올해 연지동을 신규 지정 마을로 선정했으며, 지난해 지정된 수성동은 우수 지정 마을로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확대 ▲치매 인식개선 활동 활성화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 강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실질적인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강조됐으며 관련 기관 간 연계 강화도 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의 노인복지 수준이 전국적으로 우수함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정읍시가 위탁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2곳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했다. 평가 항목은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 분야로, 각 항목에 대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A등급을 받은 정읍시노인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은 시가 민간에 위탁 운영 중인 시설로,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들 복지관은 노년사회화교육, 건강지원사업, 기능회복 프로그램,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결과는 두 복지관이 평소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한 덕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유성재·여성회장 이현주)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하고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 협약은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다.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90개 대 5천292명으로 구성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 예방과 구조·구급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성·여성회장, 12개 소방서별 의용소방대 본대 대장 등 17명이 참석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자원 연계망(네트워크)의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한다. ▲구·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이)장 ▲읍면동 주민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3월 27일, 충청남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101회 총회를 개최하여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교육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 주요 의결 사항 (국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현재 국내 취업이 가능한 비자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으로 제한되어 있어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에 어려움이 있어 직업계고(국제 직업계고 포함)를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취업비자를 부여할 수 있도록 법무부 비자 정책 개선을 요청했다.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요구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으로 냉․난방 운영을 축소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이 저해되고 있으며, 더불어 학교 재정 악화로 이어져 교육활동 위축 및 교육여건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어 교육용 전기요금 판매단가를 농업용 수준으로 인하하는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재부에 교육용 전기요금 산정 체계 개선을 요청했다.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개인과외교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후 1시 20분부터 정선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강원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18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및 교육 현안 관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인제 신남고를 강원산림과학고로 전환한 우수 사례를 듣고, 지역의 일반고를 산업수요와 학생·학부모의 선호도에 맞춘 특성화고로의 유형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그 밖에도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현안의 추진 상황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지회장 심동택)가 지난 26일 삼례읍 일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 운영위원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 안건과 지체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며 지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이날 총회에 참석해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힘을 보탰다. 1999년 10월 창립돼 현재 1,6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된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는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고 있다. 심동택 지회장은 “타 시·군 지회와 협력하고 연대해 지체장애인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회와 소통하며 지체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7일에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 길잡이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마을 배움터에서 스스로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자치활동이다. 길잡이교사는 각 팀에 1~2명이 배치되어 학생 안전과 출결 관리 등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연수는 오전 길잡이교사 위촉식과 성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오후에는 동네방네프로젝트 이해와 운영 협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길잡이교사들은 자신이 배치되는 팀의 연간 계획 수립과 활동보고서 작성 등 필요한 업무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길잡이교사분들께서 봉사로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 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이 자치활동에 몰입한 가운데 자신만의 배움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네방네 프로젝트는 4월 12일(토요일)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2025. 초등 수업탐구 교사전문학습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교사전문학습공동체’는 학교 내 3~10명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공동 수업 연수·나눔·성찰을 일상화함으로써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현재 초등 교원 수업탐구 교사전문학습공동체 1,084팀과 학교관리자 전문학습공동체 70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교사의 88.9%에 해당하는 5,429명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 수업탐구 교사전문학습공동체 책임리더 1,084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업 전문성 향상과 교사 간 협력문화 조성을 위한 사례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 대면과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동시에 진행되고, 1~4학년 담임 등 오후 수업이 없는 306명은 현장에서, 5~6학년 담임 등 오후 수업이 있는 778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교사전문학습공동체, 함께해서 더 빛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7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각 학교 교감 및 생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생활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생활교육’을 기치로 8개 주요시책을 설정해 생활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설명회는 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8개 주요 시책은 ▲생활교육 강화 및 관계개선 ▲학교폭력 제로센터 ▲학생생활 적응력 및 책임감 향상 ▲생명존중교육 강화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 교육 지원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 및 성교육 강화 ▲도박문제인식 제고 및 예방교육 강화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담당 장학사가 올해 학생생활교육 운영계획과 ‘생활교육 관계회복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생활교육 관계회복 시스템’은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를 통해 신속대응팀과 관계회복지원팀으로 나눠 운영된다. 각 팀은 학교 폭력과 위기 학생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학급 내 갈등 개선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 올해부터 학교폭력예방력 강화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비자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 6건의 안건이 논의·의결됐으며, 그 중 ‘외국인 유학생 대상 E-7(전문인력) 비자 발급 확대’ 안건이 주요 쟁점 중 하나로 주목받았다. 이와 관련해 김대중 교육감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직업계고 뿐만 아니라 직업교육 전문 대안학교(각종학교) 졸업(예정)자도 비자 발급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은 22개 시·군 중 16개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 전남교육청은 이 같은 현실을 타개하고자, 2026년 3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직업교육 특화 대안학교인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개교를 준비 중이다. 이 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및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직업교육과 지역 정착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글로컬 교육 모델로 설계되고 있다. 또한, ‘이민정책전담국’을 신설한 전라남도와 협력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민생회복지원금을 오는 4월 2일부터 지급한다. 무안군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계엄·탄핵정국으로 인한 소비 위축, 여기에 더해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이다. 이에 군은, 신속한 민생회복을 위한 추경예산을 편성해 전 군민 1인 1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94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지원금은 구제역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2일부터 지급되며, 4월 2일부터 4일까지는 3일간 공무원들이 직접 마을·아파트를 방문하여 배부하고, 이후에는 4월 30일까지 주소지 읍ˑ면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다. 남악·오룡 주민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3월 20일부터 지급일 현재까지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으로, 약 9만 3,700명의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무안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민생회복지원금이 민생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6월 30일까지 사용을 권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7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한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교원정원제도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윤건영 교육감의 제안으로 처음 구성된 '교원정원제도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는 충북‧경기‧부산교육감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산하에 추진기획단 및 실무‧연구지원팀을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교육국장을 추진기획단장으로 교원 정원 연구, 법률, 현장 전문가 등 14명과 각 시도교육청의 교원 정원 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지난 11월 총회 이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충북‧경기‧부산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 관계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교원 정원 특별 포럼을 통해 조직 구성과 운영 방향을 마련했다. 다음 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원정원제도 개선을 위한 실태 분석과 교육 현장 의견 수렴, 정책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책 포럼, 정부 부처 정책 제안 등 활발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4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심사에서 포항발명교육센터와 상주발명교육센터가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교육 운영 실적과 발명 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8개 센터(경북 2개, 서울, 부산, 경기, 충남, 전북, 전남)를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 발명 교육의 생활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20개 발명교육센터를 비롯해 포항과 안동, 구미, 경산에 학생발명특허출원거점센터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의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인 경북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도 운영 중이다. 특히, 2020년부터 매년 특허청장상을 배출(△2020년 포항 우수센터 △2021년 구미 우수 신규교원 △2022년 포항 우수 신규교원 및 구미 우수센터 △2023년 구미 우수센터 △2024년 포항 및 상주 우수센터)하며, 경북 발명 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 도내 발명교육센터들은 정규과정과 1일 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 울주군을 비롯해 경북, 경남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학생과 주민들을 돕고자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성금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성금 모금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모금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모금 운동에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성금은 학생 장학금 지급과 피해 지역 주민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쓰인다. 교직원들은 물론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에도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산불 피해 긴급 모금 홍보 활동(캠페인)을 안내한다. 현재 산불 피해 확산에 따른 피해 복구를 돕고자 전국에서 기업과 종교계, 지자체 등의 성금과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유례가 없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작은 관심과 위로가 산불 피해를 본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며 교직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3월 27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15개 시 · 도교육청과 국가보훈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강은희 회장을 비롯한 15개 시 · 도교육청 교육감들과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등이 참석해, 학생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시 · 도교육청과 국가보훈부는 학교의 체계적인 보훈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대상 보훈 문화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학교에서의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추진 및 참여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 ·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훈의 의미를 오늘날의 삶과 연결 지으며 균형 있는 시각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협의회장은 “교육 현장에 보훈 문화를 확산해 나감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