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안의 처리를 거듭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상황은 판문점 선언에 이어 평양선언, 2차 북미정상회담 등 빠르게 앞으로 나아 가고 있다"며 비준 동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어제부터 시작된 국정감사와 관련해서는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권능인 만큼 성실히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해, 국회가 스스로 추천한 후보자 3명에 대해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아, 헌법기관 마비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회도 헌법이 부여한 책무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에 대해 야당은 어제도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루트리, 美 최대 규모 약사연합회 NCPA가 선정한 ‘8월의 최우수 브랜드’ ▶ 미국 FDA 승인에 이은 호재로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美 진출에 청신호 천연∙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루트리가 미국 약사연합회(National Community Pharmacists Association, 이하 NCPA)로부터 ‘8월의 최우수 브랜드’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루트리 ‘크립테라피 라인’으로 토너, 에센스, 크림, 폼 클렌저, 페이셜 스크럽 등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NCPA는 미국 화장품 및 의약품 시장을 아우르는 최대 규모의 약사연합회로 약 2만 2천 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NCPA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한 B2B 구매사이트를 운영 중이며 루트리는 지난 7월 입점했다. NCPA 수석 이사인 가베 트라한(Gabe Trahan)은 루트리가 미국의 1020세대부터 4050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품질의 K뷰티 화장품이라며 ‘8월의 최우수 브랜드’ 선정 배경을 밝혔다. 루트리 ‘크립테라피 라인’은 삼나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2017년 11월 1일 기준으로 실시한 2017 인구주택총조사의 전수집계 결과입니다. <인구> - 2017년 11월 1일 기준 총조사 인구는 5,142만 명, 수도권 인구는 전체 인구의 49.6% - 2016년에 비해 인구 증감률이 큰 시도는 세종, 제주, 경기 순임 -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처음으로 감소, 내국인의 중위연령은 42.4세, 65세 이상 고령인구비율 14.2%로 증가 - 2017년 외국인 148만 명(총 인구의 2.9%)이고, 베트남(14천 명), 태국(11천 명) 순으로 증가 <가구> - 가구는 2,017만 가구로 2016년에 비해 33만 가구(1.7%) 증가 - 1·2인 가구가 55.3%이며, 2016년 54.0%에서 1.3%p 증가 - 가구주의 중위연령은 51.7세이며, 여성 가구주 비율은 30.6%로 증가 추세 - 65세 이상 고령자가 있는 가구는 26.5%, 고령자로만 이루어진 가구는 12.2% <주택> - 주택은 1,712만 호로 전년대비 43만 호(2.6%) 증가, 아파트가 1,038만 호로 60.6% 차지 - 건축된지 20년 이상된 주택은 797만 호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앞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경제정책으로 근로시간 단축을 꼽았다. '최저임금 인상' 정책에 대해선 "가야 할 방향"이라고 못박으면서도 "시장과 소통하고 호흡을 맞추겠다"고 여지를 뒀다.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두 축에 대해 경제부총리가 공개적으로 유연한 입장을 밝힌 것. 고용 문제는 산업구조나 경기와도 맞물려있어 단기간 회복은 어렵다는 것이 정부 전망이다. 위기 돌파를 위해선 김 부총리 쪽으로 좀 더 무게가 실리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29(금), 심우장 및 AW컨벤션센터에서 다양한 행사 열려 ◈ 3ㆍ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승려이며, 시인으로서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섰던 한용운 선생의 서거 제74주기를 기리는 「만해 추모제」가 6월 29일(금) 오후 4시 AW컨벤션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다. (재)선학원(이사장 법진)에서 주관하는 이 날 행사에는 윤종오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 내빈의 추모사, 헌화,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 심우장(서울 성북구 소재)에서는 성북문화원(원장 조태권)에서 주관하는 「만해 한용운 선생 74주기 추모다례재」가 열리며, 불교계 주요인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 식순 아래 참조 ◈ 식 순 ◈ ■ 개회선언 ■ 헌향ㆍ헌다 유가족 및 재단 이사진 ■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 ■ 행장 소개 ■ 추모공연 ‘님이시여’(만해선생 추모의 노래) ■ 추모사 참석 내빈 ■ 추모 말씀 이사장 법진 스님 ■ 내빈 헌화 및 소개 ■ 폐회선언 ◈
대를 이어가며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명소를 육성하기 위한 대책이 발표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8일(월) 서울 충무로 소재 한 음식점에서 ‘백년가게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과도하게 높은 자영업자 비중과 이에 따른 출혈경쟁 및 빈번한 창업과 폐업 등 다산다사의 악순환 구조 속에서, 종사자의 고령화 및 청년인력 유입 감소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지속가능한 경영이 저해*되고 있다는 문제의식 하에,성장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백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그러한 성공모델을 확산하여 지속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백년가게 육성방안의 주요 내용은 30년 이상 도소매·음식업 영위 소상인 중 전문성, 제품・서비스, 마케팅 차별성 등 일정 수준의 혁신성을 가진 기업 발굴 선정한다. 그리고 현장의 정책수요를 반영하여, 홍보・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일관 지원하며, 백년가게 인증현판 제공을 통한 신뢰도・인지도 제고, 식신 등 유명 O2O 플랫폼 및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협업을 통한 홍보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화성시 비봉면사회단체협의회와 원광종합병원(송산동 소재)이 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원광종합병원은 앞으로 비봉면 주민들에게 ▲비급여 의료비 20% 감면 ▲종합검진 30% 감면 ▲장례식장 분향실 30% 감면 ▲ 4인 이상 진료 예약 시 교통편의 제공 ▲지역 행사 시 의료지원 ▲연 1회 어르신 의료진료 서비스 등을 지원키로 했다. 그간 비봉면 주민들은 종합의료시설 부족으로 안산이나 수원 등으로 원정 진료를 나가거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워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이번 의료 지원 업무협약으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준 원광종합병원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진료서비스로 지역사회에 건강과 행복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대 비봉면사회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료지원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북측은 5월 16일 00:30경 남북고위급회담 이선권 북측 단장 명의의 통지문을 보내와 우리 측의 연례적인 한미연합공중훈련을 비난하며 오늘로 예정된 남북고위급회담의 연기를 통보하였습니다. 북측이 남북고위급회담 일자를 우리 측에 알려온 직후, 연례적인 한미연합공중훈련을 이유로 남북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한 것은 4월 27일 양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의 근본정신과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유감입니다. 정부는 「판문점선언」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북측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조속히 회담에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합니다. 북측이 제기하고 있는 문제들을 논의하기 위해서도 남북 간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판문점선언」 이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발전과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유관부처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필요한 조치들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헤더 나워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인권침해 문제를 의제로 올릴지에 대해 "인권침해는 우리가 인권을 유린하는 나라들에 항상 제기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나워트 대변인은 지난 3일 정례브리핑에서 "몇 주 전 우리는 인권보고서를 발표했고, 북한에 대해 기술할 때 결코 후퇴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무부는 지난달 20일 공개한 '2017 국가별 인권사례보고서'에서 북한을 "김 씨 가문의 장기 독재 하에 국민의 인권을 지독하게 침해하는 나라"로 규정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1차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요> Q1.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어떤 선거가 실시되나요? A1. 서울시장, 구청장, 지역구서울시의 원, 비례대표시의원, 지역구구의원, 비비례대표구의원, 서울시교육감 등 7개의 선거가 동시에 실시됩니다. Q2. 이번 지방선거에 서 투표용지는 몇 매를 받나요? A2. 선거마다 1매씩 총 7매의 투표용지를 받습니다. 다만,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 선거구에 서는 지역구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1매를 포함하여 8매 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시게 됩니다. Q3. 투표하는 날(선거일)은 언 제인가요? A3. 2018. 6. 13.(수)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Q4. 선거일 전에 미리 투표할 수 있나요? A4. 사전투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기간은 2018. 6. 8.(금)∼6. 9.(토) 이틀간이며 사전투표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 시까지이고, 전국 읍·면·동마다 1개소씩 설치·운영하는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행복한 우리서울을 위한 아름다운 지방선거정보」 2차 : 이번 선거에서 달라지는 점>
박제만 단양청년회의소회장에따르면, 지난 1.17 충북도의회 엄재창도의원의 5분자유발언으로시작된 단양의료원 유치는 지난 2.6일 이시종지사의 '도민과의 대화'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확답이없어 단양군군민은 국비로 운영되는 단양의료원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양군은 의료사각지대로 꼭필요한지역이다 인근 큰병원으로 가기에 1차적인 개선이필요하다고 볼수있다. 또한 단양청년회소 박회장과 회원들은 군민서명운동을 벌여서 청와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명운동은 각 읍면 장날을 이용한 가두서명과 이장회의를 통하여 4.15일까지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강대석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까지 약 50건에 불과하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온라인상 선거법 위반게시물 삭제 조치 건수가 최근 200건을 넘는 등 지방선거를 100여 일 앞두고 크게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삭제 조치 총 200여 건 중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결과 공표 시 선거여론조사기준에 정한 사항(조사의뢰자, 조사기관·단체, 조사일시 등)을 함께 공표하지 않은 게시물이 128건으로 가장 많았고, 허위사실공표 관련 게시물이 총 6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동안 서울시선관위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의 조치실적을 살펴보면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944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1,859건,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5,212건으로 선거를 거듭할수록 온라인상의 위법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선관위는 지난 2월 13일부터 지방선거 비방․흑색선전 전담반을 편성하여 온라인상의 선거법 위반게시물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선거일전 60일인 4월 14일부터는 확대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선관위는 가짜뉴스 등 온라인상 선거법 위반게시물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비방․흑색선전으로 판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는 2. 28(수) 10:00 대관령 국사성황당에서 봄철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과 금년도 추진하는 산림사업의 성공과 안전을 기원하는 대관령 산신제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산신제에는 직원 및 산림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초헌관, 임용진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이 아헌관, 조병철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이 종헌관으로 제례를 올린다. 한편 강원 영동지방은 3개월 동안 내린 비가 없어 심한 가뭄은 물론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식수난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제례에서는 비를 바라는 백성의 마음을 전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의 예방과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산림종사자 모두의 신변 안전을 기원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가 증가하고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림재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로 현재와 미래세대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 하겠다.”고 말했다. 무단복제및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데일리연합 강대석기자)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을 근절하 고자 2월24일부터 4월29일까지 10주간 매 주말 산림연접지역 및 산불취약지역에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 는 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반 행위자에 대하여는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0~50 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6건의 산불 중 4건이 주택화재에서 비화한 것으로 확인되어 산림연접 독가촌, 펜 션단지, 화목보일러 농가 등에 대해 직접 방문 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올해 관내 발생한 산불 중 4건이 주택화재로 인한 산불이며, 2건은 성묘객 실화 및 담뱃불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이번 단속에는 동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무인항공기) 12대를 활용하여 산림과 인접한 경작지와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중 감시를 실시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주민들께서는 산불 위험기간 동안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 행위를 절대 금하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1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시지역지부 의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확산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해야한다는데 동의했다. 이에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상생의 노사문화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찾아가는 방문노무사, 노사민정 상생 파트너쉽 구축 등 11개 사업을 2018년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심의·의결했다. 회의를 주재한 채 시장은 “양질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근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설기능인인력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생 중심으로 협동조합을 구축했다. 또한 근로자 및 사용자 모두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온수온돌기능사, 도배기능사, 건설기능인 심화과정(자격증)을 운영 중이며, 지역산업 연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