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 홍보 마케팅 토론회가 시의원, 시 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개회사,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주제발표와 집중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3월15일 금요일 14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 주최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시현 미디어타임리치 대표는 팔로워 747만명을 가진 중국 ‘왕홍’ 4명을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 영상제작 등을 통해 조회 수 1688만회, 중국인 방문자 수 5000명 이상의 성과를 낸 사례와 중국 우한시 우한화박회 관광단지내에 속해 있는 왕홍 마을을 소개하며, 글로벌 쇼셜스타(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하여 서울시, 경제 활성화, 일자리 개선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집중토론에선 문병훈 서울시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을 좌장으로, 오한아 서울시의원, 김동경 서울시 도시브랜드담당관, 주상용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본부장, 반정화 서울연구원 글로벌관광연구센터장, 김효석 김효석&송화영 쇼호스트 아카데미 대표, 박인식 유성엔터미디어 대표 감독, 가수 골드 등이 참여해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2차 관문인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앞두고 3월 15일 오후 2시 도청신도시 주민을 중심으로 제2NFC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민 결의대회개최,이날 행사는 (사)경북도청신도시 발전협의회(회장 권중근)와 축구종합센터 유치위원회(공동대표 권용갑) 공동 주최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천 유치를 적극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는 신도시 아이파크 정문 옆 우방2차 아파트 어귀마당에 집결하여 취지문 낭독을 한 후 유치 기원 시가행진(아이파크 정문 ~ 호명초등학교), 결의문 낭독, 소원 풍선 날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풍물패와 마칭밴드도 함께해 볼거리와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이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해 진행하여 그 의미가 있고, 3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해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신도시 주민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유치를 위한 군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예천의 민․관이 모두 하나가 되어 한 목소리를 내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근일 강소의 한 절도범의 소행으로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겼다. 물건을 훔친 후 종이 4장에 편지를 써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지 말 것을 바라고 또 낙관에는‘어리석은 도적’이라고 써놓았 던 것이다. 얼마전 강소 상숙의 쇼우(가명) 가 저녁에 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 차창 유리를 닫지 않은 채 집에 들어갔다. 이튿날 그는 차에다 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갔다가 차안에 둔 일부 물건이 없어지고 차안에서 책을 찢어낸 종이 4장에 쓴 글을 발견했다.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당신의 물건을 훔쳐갑니다. 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차창문이 닫기지 않은 것을 보고 당신의 물건을 훔쳤어요. 경찰에 신고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당신의 물건을 되찾으려면 2, 000원 현금을 준비해놓으세요. 만일 경찰에 신고하면 그 물건을 없애버리겠습니다...” 편지에는 피해자가 증건을 되돌려받는 시간, 지점과 방식까지 적혀있었다. 그리고 편지 마지막 낙관에는 ‘어리석은 도적’이라는 글까지 씌여 있었다. 그런데 낙관 아래에 “방금 말한 것을 고쳐야겠어요. 바로 나의 위챗을 추가해서 돈을 이체해주세요...”라고 보충해 씌여 있었다. 결국 쇼우는 경찰에 신고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
미국 국무부가 〈2018년 국가별 인권실태 보고서〉 중국 관련 부분에서 재차 중국의 인권상황을 질책한 데 대해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14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이를 견결히 반대한다면서 미국이 색안경을 벗고 중국 인권상황을 공정하게 대하며 중국내정에 대한 간섭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륙강은, 미국 보고서는 중국 관련 부분에서 왕년과 마찬가지로 의식형태 편견으로 가득 찼으며 사실을 외면하고 시비를 뒤섞으며 중국에 대해 여러가지 무단질책을 가했다면서 중국은 이를 견결히 반대하고 이미 미국에 엄정 교섭을 제기했다고 표시했다. 륙강은, 중국정부는 인권 보호와 촉진을 고도로 중시한다고 말했다. “새 중국이 창립된이래 특히 개혁개방 40년래 중국 인권사업은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인민은 이에 가장 발언권이 있으며 국제사회도 이를 다 알고 있다. 중국인민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길을 따라 확고하게 전진하며 끊임없이 새 발전성과를 이룩할 것이다.” 륙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미국이 색안경을 벗고 냉전사유와 의식형태 편견을 버리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중국 인권상황을 대하며 인권문제를 이용해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멈추기 바란다. 우리는 미국이 자국내
한국 통일부는 12일, 대외에 2019년 업무계획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올해에 지속가능한 남북 관계를 발전시켜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에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 통일부의 주요한 업무중의 하나는 지속적인 남북대화의 추진으로 조미 대화를 추동하며 남북 관계의 진일보 발전과 조선반도 비핵화 진척에 양호한 선순환의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며 한국측은 또한 올해 한조 호상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반도의 비핵화 진척과 남북 관계 발전의 방향을 확고히 하고 관련 핵심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올해 한국측은 남북간 철도 및 도로 연결공사 등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한조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프로젝트의 재가동을 계속 준비하며 아울러 반도의 신경제구상과 남북공동특구 건설 등 계획을 제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보고서는 그 외에도 올해 통일부의 중점업무에는 지속가능한 대조선 정책의 기반을 다지고 남북 관계 발전을 제도화하며 남북 관계 기록물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용이 망라된다고 밝혔다. /신화사
삼성전자가 1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1862 패션아트센터'에서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를 초청, 'QLED 8K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특히 중국 전자영상협회 부회장과 가전협회 이사장 등과 같은 업계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삼성 'QLED 8K'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삼성전자 중국총괄 이정주 상무는 이 날 행사에서 "브라운관 TV부터 QLED에 이르기까지 삼성전자는 시대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여 왔다"며 "최고의 화질을 갖춘 'QLED 8K'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5일 'QLED 8K'의 중국 정식 출시를 앞두고 상하이 짱닝루에 위치한 중국 최대 전자 제품 유통인 쑤닝의 대형 매장에 QLED 8K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된 'QLED 8K'존은 ▲8K의 압도적인 화질 ▲AI 기반 '퀀텀 프로세서 8K'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트렌드를 고려한 75형과 82형 이상의 초대형 TV 공간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동포 청소년 모국체험 연수를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포 청소년 모국체험 연수는 이들이 모국의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해 민족적 동질성을 유지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연수는 중고생의 경우 국내 11개 도시에서 7월 17일∼23일, 7월 31일∼8월 6일 두 차례로 나뉘어 열린다. 대학생은 3개 도시에서 7월 9일∼16일까지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은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참가 인원도 지난해보다 400여명 늘려 1천30명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외동포재단은 동포 청소년의 참가를 늘리기 위해 동포 입양인과 입양인 자녀가 참가하면 항공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나머지 참가자는 항공료의 50%를 지원한다. 연수는 거주국에서 5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 청소년이면 참가할 수 있다. 동포 포털(www.korean.net)과 재외공관을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sujin5@yna.co.kr /연합뉴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3월 13일 저녁 7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요리교실개강 3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이홍님(요리연구가) 강사의 요리 이론 및 실습 지도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수업은 베트남타운 조성사업 추진과 맞물려 글로벌 시대에 베트남 요리 등 세계 요리에 도전하고 다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기범 수강생(석포면)은 요리에 관심은 많지만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요리교실에서 기본부터 다양한 요리법, 세계 요리까지 배울 수 있다는 사실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가족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지원 및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강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는 봄맞이 신춘음악회 개최 오는 3월 28일 목요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시민과 함께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주관하며, 가수 최성수, 민해경, 손승연, 테너 진성원, 소프라노 원유슬 이 출연하고 오케스트라 지휘는 류성규 가 맡는다. 이번 신춘음악회 공연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레미제라블 모음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원유슬의 ‘강 건너 봄이오듯’ ‘당신만을 사랑해’, 테너 진성원의 ‘청산에 살리라’ ‘내 나라 내 겨레’ 에 이어 복면가왕에서 동방불패로 이름을 떨친 손승연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바람의 노래’, 국민가수 최성수의 ‘동행’ ‘풀잎사랑’, 원조 디바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그대 이름은 장미’ 등으로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공연의 관람료는 1만원이며, 3월 20일부터 문화예술화관에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연방 항공청이,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해 157명의 사망자를 낸 보잉 737 맥스 기종에 대해 운항 중단 명령을 내렸다. 미 연방항공청이 지난 10일 에티오피아에서 발생한 항공기 추락 사고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사고에 유사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 언론은 연방항공청의 이런 보고가 미국이 보잉사의 737 맥스 운항을 금지하도록 하는 근거가 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미 연방항공청은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발견한 새로운 정보와 인공위성 기반의 비행 경로 추적 데이터를 조합한 결과 두 사고에 유사성을 찾았다며, 이런 점들을 볼 때 두 사고 사이에 공통의 원인이 있을 가능성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업계는 두 사고가 동일한 기종인 보잉 737 맥스 8 기종에서 발생했고, 이륙 후 수분 만에 추락했다는 점 등을 들어 기체 결함이나 소프트웨어 오류 가능성을 제기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미 항공우주국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항공기 안전 보고서를 보면 737 맥스8을 조종하면서 기체 머리 부분이 순간적으로 급강하하는 경험을 했다는 사례 보고들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보잉사는 여전히 737 맥스 8과 맥스 9 기종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을 공유했다고 거론된 연예인들이 줄줄이 연예계에서 퇴출당하고 있다. 지난 11일 정준영과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던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은 관련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자 사흘 만에 입장을 바꿨다. 정준영이 보낸 동영상을 받은 적이 있고 부적절한 대화도 했다. 부도덕한 행동이었다고 시인하며 팀에서 탈퇴했다. 소속사도 정확한 사실 확인을 하지 못하고 섣부르게 공식 입장을 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사흘만에 드러난 '거짓 대응'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승리, 정준영과 카카오톡 단체방 멤버로 거론된 FT아일랜드 최종훈을 향한 팬들의 분노도 거셌다. 팬들은 불법 촬영과 음주 운전 청탁 의혹에 실망했다며, 소속사에 퇴출을 강력히 요구했다. 결국 최종훈은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이 처음 제기됐을 때 승리의 소속사도 '조작된 내용'이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엄포를 놨지만, 마약과 성접대, 경찰 유착 등 각종 범죄 의혹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용준형은 경찰에 출석해 한 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최종훈은 이번주 안에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가수 정준영과 승리가 어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경찰에 출석했다. 정준영은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유포한 혐의, 승리는 사업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피의자 신분이다. 정준영은 3년 전 여자 친구 신체를 몰래 촬영한 사건이 무마되는 과정에서 경찰의 특혜가 있었는지, 또 마약을 투약했는지, 여러 질문이 쏟아졌지만, 아무런 대답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승리는 성접대 의혹에 대한 질문에 잠시 뜸을 들이더니, 미리 준비한 답변만 내놨다. 클럽 버닝썬의 실소유주가 맞는지 카톡 대화방에서 나온 경찰총장은 누구인지에 대해선 입을 다물었다. 잘못했다고 고개는 숙였지만 핵심 피의사실에 대해서는 아무 말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3.13(수)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통해 향후 4년간 일선 농축협 조합을 이끌어갈 1,113명의 조합장이 선출되었으며, 이들 조합장은 3.2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합장 동시선거에는 2,911명의 후보자가 출마하여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당선된 1,113명의 조합장 중 963명은 투표를 통한 경선으로, 단독 입후보한 150명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로 조합장이 바뀐 조합은 465개소(41.8%)로 지난 2015년 제1회 동시조합장선거(46.6%) 대비 4.8%p 감소하였으며, 여성 조합장은 전국적으로 23명이 입후보하여 8명이 당선되었다. 이번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는 지난 2015년의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때보다는 금품수수 등 불법 선거운동 행위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이 선출된 조합장들은 농업․농촌의 지도자들로 향후 4년간 일선 농축협을 올바로 이끌어 일선조합이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주는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면서, 농식품부에서는 농협중앙회와 적극 협력하여 일선조합의 건전한 발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9. 3. 13.(수)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 산하 불법체류외국인 대책 실무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불법체류 외국인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논의‧검토하였고, 범정부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 자진출국기간」을 3월 말에 종료하기로 하였다. 특별 자진출국제도는 자진하여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는 불법체류 기간에 관계없이 입국금지의 불이익 조치를 하지 않는 제도로 지난 해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 시행 이후 올해 2월까지 5개월 동안 총 3만 4천 명이 자진출국하였다. ※ 국가별 자진출국자는 태국인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중국인, 카자흐스탄인, 러시아인, 베트남인 순입니다. 3월 말까지 자진하여 출국하는 외국인에게는 입국금지의 불이익이 없지만, 단속에 적발된 불법체류 외국인은 강제퇴거는 물론 최대 10년간 입국이 금지된다. 다만, 특별 자진출국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자진출국하려는 외국인은 공·항만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에 신고 후 바로 출국할 수는 있지만, 특별 자진출국기간과는 달리 입국금지가 완전히 면제되지는 않는다. 또한, 4월부터는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고령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관계기관 합동 특별팀’을 구성하고 연구용역 등을 통해 조건부 면허제도 등 법령 및 제도 개선을 포함한 ‘중장기 고령자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5,163만명)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14.3%(738만 명)를 차지하고 있으나(2018년 말 기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은 인구비율의 3배가 넘는 44.5%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자가 교통안전에 매우 취약하다. 경찰청은 고령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고다발지역 관리 강화, 신호체계 및 제도 개선을 통한 보행권 확보, 교육·홍보 강화(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홍보)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면허갱신 시 체험형 교육, 수시적성검사 강화, 고령운전자 배려문화 조성, 맞춤형 교육·홍보 등을 추진한다. 경찰청은 위와 같이 올해 추진하는 고령자 교통안전대책 외에도 신체능력을 고려한 조건부 면허제도 등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포함한 ‘중장기 고령자 교통안전 종합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