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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작년 전 세계 온실가스 농도 사상 최고"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지난해 온실가스 농도가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WMO 발표에 따르면, 작년도 전 세계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는 405.5ppm으로 2016년 403.3ppm, 2015년 400.1ppm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메탄과 아산화질소 등 다른 온실가스들의 평균 농도도 더 짙어졌으며, 오존층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진 삼염화불화탄소(CFC-11)의 농도도 동아시아에서 관련 물질의 생산이 계속되면서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페테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이렇게 높게 나타난 것은 300만 년 전 이후 처음이라면서 "온실가스 감소 노력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후변화는 지구를 되돌이킬 수 없이 파괴할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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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