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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궁화 대표도시 완주군, 나라꽃 무궁화로 물들이다

무궁화 100리길 비롯해 가로변․무궁화 동산 개화 볼거리 제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나라꽃 무궁화가 완주군을 도로변을 물들이고 있어 무궁화 대표도시 완주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21일 국내 최장의 무궁화 100리길(17번국도)을 비롯한 관내 가로변과 무궁화 동산에 식재한 나라꽃 무궁화 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무궁화 개화로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주민, 관광객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주고 있다.

 

무궁화는 여름에 피는 꽃으로, 꽃의 색깔로 품종을 구분하는데 중심부에 단심(붉은색)이 없는 순백색 꽃이 배달계, 중심부에 단심이 있는 꽃이 단심계, 흰색 또는 매우 연한 분홍색 꽃잎 가장자리에 붉은색무늬가 있는 꽃이 아사달계이다.

 

무궁화꽃은 100일 동안 개화하며 완주군에서는 6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단심계를 비롯해 배달계, 아사달계 등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완주군은 나라꽃 무궁화 선양을 위해 산림청이 주관한 무궁화 전국축제를 11회 연속(2011∼2021) 유치·개최했으며, 무궁화동산 공모선정으로 자치단체 중 무궁화동산을 최다 조성(3개소 2만8천본)해 보유하고 있다.

 

또한, 무궁화전시관 운영, 전국 최초·최대 무궁화 테마식물원 조성(183종 보유), 무궁화 100리길 조성(1만5천본), 해외(일본, 중국) 무궁화선양활동 및 보급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나라꽃 무궁화 조성·관리 평가에서 전국 나라꽃 무궁화명소 우수기관 2회, 나라꽃 무궁화선양 대표도시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실공히 무궁화 대표도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무궁화를 나라꽃의 위상에 맞게 관리하고 홍보해 사랑받는 꽃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름답게 핀 무궁화가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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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미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남북 피스메이커 제안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미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진행된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대통령이 각자 모두발언을 하고 이후 한미 양국 취재진과 약식 기자회견을 가진 뒤 캐비닛룸에서 확대정상회담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비공개 회담은 두 정상과 양국 참모진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트럼프 대통령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건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정말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이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 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 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워장)과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  또 "북한에 트럼프월드도 하나 지어서 그곳에서 저도 골프도 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래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꼭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