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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GEF, UN SDGs 관련, ETS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서류 평가 시작

9월 27일부터 UN(유엔) OPS, STS&P 스마트 기술 및 조달전시회·컨퍼런스 참여
상위 3팀 에게는 UN(유엔) 주요책임자 앞 IR 기회 부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UN SDGs(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GEF(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사장 함성룡)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허브 주식회사와 3자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실시하는 <제1회 ETS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5일 서류접수를 성황리 마감했다.

 

국제 사회의 화두인 경제(Economy), 환경(Environment), 기술(Technology), 사회(Society)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기업들에 대한 ▲전문가의 코칭 ▲사업고도화 ▲직접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가진 창업기업들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고 GEF 함성룡 이사장은 밝혔다.

 

발표평가를 실시하게 될 15팀에 선발되기 위한 1차 서류심사에 총 120팀이 지원하였으며, 창업진흥원 사업공고 포털인 K-Startup에서 누적 조회수 3800회를 올리며 COVID-19로 인해 얼어붙은 창업생태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상위 3팀 에게는 9월 2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실시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전시회·컨퍼런스>에서 UN(유엔) 및 산하 기관 주요책임자, 국내 해외 장·차관급 인사, 기업이 참석하는 만찬식 때 IR 발표기회가 주어진다.

 

▲ 예비창업자 28.6% ▲ 창업 3년 미만(초기창업) 36%, ▲ 창업 3~7년 미만(도약) 33.4% 등 여러 사업 분야의 다양한 단계를 밟고 있는 스타트업 모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투자 유치, UN 조달사업 입찰에 연계하기 위해 BM, 데이터, AI, S/W, 미디어, 마케팅,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평가 및 심사는 ▲ 창업시장에 ESG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GEF 함성룡 이사장 ▲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전시회·컨퍼런스>의 주관기관인 SNS 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  ▲ UN 환경기후기금 WWF 한국 손성환 이사장 ▲ 부산에서 기업과 스타트업간 협업을 중개하는 스타트허브 김철훈 대표 ▲ GEF 온라인 창업지원단 박정용 데이터센터장 ▲ <제1회 ETS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총괄운영 GEF 김상준 지원사업센터장이 참여하였으며, 시장 진입이 가능한 아이템과 지속가능 발전 목표와 사회적가치실현의 의미를 두고 있는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경진대회 운영을 맡은 이동하 GEF 지원사업부 매니저는 “UN SDGs 중에서도 특히 건강과 웰빙, 깨끗한 에너지, 산업, 혁신과 사회기반시설, 기후변화 대응의 지속가능 개발 목표 관련 아이디어가 많았다”고 알리며 “글로벌 역량을 가진 우리나라 기업 및 아이디어들이 UN 조달시장에 더욱 활발히 진출하여 국제 시장을 상대로 UN SDGs를 달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GEF는 비대면 교육과 언택트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창업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창업지원단 SU센터를 9월 런칭할 예정이며, 이번 경진대회에 신청했지만 선발이 되지 않은 창업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EF의 하반기 사업인 온라인 창업지원단 SU센터는 Start-Up 센터로 창업가에게 시장분석, 전문분야 자문, 맞춤지원사업 검색을 통하여 창업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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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1조원 들여 인수한 멜론, 8년 만에 점유율 급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국내 1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이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2004년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가 시작한 멜론은 2016년 카카오에 인수되며 승승장구했지만, 최근 시장 점유율 하락세가 뚜렷하다. 유튜브 뮤직과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의 약진 속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4 음악산업백서'에 따르면, 멜론의 국내 스트리밍·다운로드 시장 점유율은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7.5%포인트 감소했다. 여전히 1위 자리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하락폭이 두드러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유튜브 뮤직, 3년 연속 점유율 상승…멜론 턱밑 추격 유튜브 뮤직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2022년 17.8%였던 점유율은 2023년 21.9%, 2024년에는 26.8%까지 상승했다. 현재 추세라면 2~3년 내 멜론을 추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스트리밍 플랫폼 간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멜론의 경쟁력 저하는 UI/UX 개선 지연, 음원 콘텐츠 다양성 부족, 저작권 이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리메이크, 커버곡 등은 유튜브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