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15.4℃
  • 구름많음강릉 16.8℃
  • 구름많음서울 15.7℃
  • 구름많음인천 14.1℃
  • 구름조금수원 15.1℃
  • 맑음청주 16.3℃
  • 맑음대전 16.1℃
  • 맑음대구 17.0℃
  • 맑음전주 16.4℃
  • 맑음울산 15.6℃
  • 구름조금광주 15.0℃
  • 구름조금부산 13.6℃
  • 구름많음여수 12.8℃
  • 구름많음제주 14.4℃
  • 맑음천안 15.7℃
  • 구름조금경주시 15.6℃
  • 구름조금거제 14.0℃
기상청 제공

전남

김영록 지사, “온실가스 감축 국제사회 연대를”

중국 타이위안 에너지 저탄소 발전 포럼에 2050 탄소중립 등 도정 소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시에서 열린 ‘2021 타이위안 에너지 저탄소 발전 포럼’에서 녹화 방식의 영상 기조연설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타이위안 에너지 저탄소 발전 포럼은 산시성에서 2016년부터 개최한 중국 국가급 행사다. 국내외 에너지혁명, 과학, 미래 발전, 사회적 이슈 등을 다루는 전문 교류 장이다.

 

올해는 ‘에너지, 기후, 환경’을 주제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 과학기술부 및 글로벌 에너지 선도 기업 등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석해 저탄소 발전을 통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산시성 해외 교류지역 대표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영상 녹화 방식의 기조연설을 통해 전남도의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시대 선도, 2050 탄소중립 저탄소 에너지 정책 등 선제적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산시성은 이번 포럼과 함께 온라인에 박람회 부스를 개설해 운영했다. 전남도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 3대 에너지 정책과 관련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선양규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교류가 다소 위축됐지만 해외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면서 지속해서 교류를 추진하고 상호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중단하지 않고 진행하는 상호교류가 전남도와 해외 우호 지역 간 관계를 더욱 특별한 관계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산 북구,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희망교육지구 프로그램” 본격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초·중·고 38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만나는 별난마을 선생님(전래놀이, 마을해설)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친구(비폭력대화수업) △마을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책읽어주는 수업) △마을이 학교다(마을체험학교·마을체험버스) 등 총 4개 분야이다. 특히, ‘학교에서 만나는 별난마을 선생님’의 ‘전래놀이 수업’은 학부모가 전래놀이 교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전통놀이를 직접 가르치고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래놀이 수업은 매년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21개교에서 3,1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2018년부터 북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북구희망교육지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