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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국토부 지적재조사 시범사업 선정… 국비 1억5천만원 확보

수성1지구 660필지 사업지구 선정, 11월부터 본격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국토부에서 실시한 전략적 대규모 지적재조사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되어 국비 1억5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그동안 시는 2012년부터 감곡면 진흥1지구를 시작으로 전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토지 44,561필지 중 6,780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2021년도 사업으로는 국비 9억2천만원을 확보해 신태인3지구, 덕안2지구, 시기1지구, 연지3.6지구 등 4개지구 4,347필지 148만5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대규모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국비 1억5천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올해에만 국비 11억을 확보함에 따라 수성동 660필지 33만4천㎡까지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시는 올해 추가 선정지구에 대해 9월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와 전북도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승인 신청 절차를 거친 후 11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서로 합리적, 효율적으로 토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최첨단 측량 방법으로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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