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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첨산단 연구기관 핵심 그룹들과 지역발전 머리 맞대

9일, 정읍 미래 첨단산업 지역발전방안 집중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와 신정동 소재 연구특구 R&D혁신 기관들이 지역발전 전략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9일 3대 국책연구소인 첨단방사선연구소·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안전성평가연구소와 전북대학교 정읍첨단캠퍼스,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센터,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육성지원센터 근무 핵심 연구자들과 함께 지역발전 방안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정읍시와 정읍소재 핵심 연구기관과의 협력 방안 도출과 지역의 혁신성장 발전정책 수립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7월 부임한 최재용 부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토론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박상현 박사의 연구소 현황소개를 시작으로 형식에 구애 없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또 시정 핵심사업 설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발전 가속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행정을 비롯한 연구기관과 대학 등 상호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바이오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분석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책 연구기관 등과의 지속적인 브레인스토밍을 추진, 새로운 지역의 발전정책 수립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용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 AI 등으로 신산업과 관광 트랜드가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며 “R&D 거점기관과 지역산업체가 협력해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하고 이를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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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인구 감소 대응 위한 지역 현안 토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16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평창군 인구감소 문제 진단 및 공감대 마련을 위한 지역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리더와 주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여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평창군 인구 정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주제로, ▲청년인구 유입 정책 ▲생활 인구 확대 방안 ▲인구 감소에 따른 도시 발전 방향 등 세 가지 소주제가 다뤄졌다. 기조 강연은 김기석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이 맡아‘인구 정책을 중심으로 지방균형발전과 평창’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소주제별 전문가들이 평창군의 청년인구·생활 인구·도시 발전 분야 인구 정책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주제별 종합토론에는 전문가뿐 아니라 지역 리더들도 패널로 참여하여, 평창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평창군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성기 의원이 패널로 참석, 위원회의 주요 활동과 지역 소멸 대응 과제를 소개하며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