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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아삭아삭 ‘정읍 태추단감’ 본격 출시

8~9일 녹두장군휴게소 내 행복장터에서 대대적 홍보·판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소득 과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정읍 태추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태추단감의 수확철을 맞아 지난 8일과 9일 호남고속도로 상행 녹두장군휴게소 내 행복장터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는 동해피해로 생산량이 감소한 어려움 속에서 정읍 태추단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높여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식과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정읍에서 재배한 질 좋은 태추단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블로그 홍보로 태추단감의 온라인홍보도 병행했는데,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우수하고 안전한 고품질 태추단감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했고, 농가는 도시지역의 소비 기반층을 확보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뒀다.

 

태추단감은 평균 18브릭스의 높은 당도로 일명 ‘배단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다른 과일과 비교해 월등한 맛을 자랑하지만 저장이 어려워 10월 수확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귀한 과일로 손꼽히고, 정읍 지역에서는 1997년 처음 재배되었으며,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는 65개 농가 32ha에서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추단감은 농가소득 틈새 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태추단감의 고유 특성을 제대로 살려 태추단감 주 생산지로 거듭나 전국적인 브랜드로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고, 정읍 태추단감 구매는 농특산물 대표쇼핑몰인 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무료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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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2024)' 결과경기도 모든 시범지역 우수 성과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7개 시범지역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향후 4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지역 교육혁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나타났다. 특히 도내 관리지역 3곳(동두천, 양주, 고양)은 모두 ‘선도지역’으로 승격해 총 1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교부 받게 됐다. 기존 선도지역인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은 총 2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모두 40억 원의 사업비가 증액된다. 이로써 경기도 7개 모든 시범지역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평가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경기도교육발전특구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간에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