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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경축순환농법 실증연구 평가회 가져

콩 재배를 통한 가축분 퇴비 소비 활성화의 연구기반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최근 유등면 ‘가축분 퇴비 활용 연구 실증시험포’ 일원에서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가축분퇴비를 활용한 재배 현장실증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평가회에서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재배농가, 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콩) 가축분 입상퇴비, 가축분 분상퇴비, 유박비료(유기질비료), 무기질비료(화학비료) 시험구 생육상황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연구 수행 개화기 이후 콩의 꼬투리 결실에 영향을 미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의 발생 억제를 위해 작물보호제 살포와 유인 트랩 등을 설치하는 재배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결과 식물체 분석에서 질소와 , 칼륨 등의 비율은 처리구 별로 차이가 없었으며, 생육조사 결과에서는 무기질비료 처리구가 생육이 가장 좋았다.

 

또한 가축분 퇴비 유박비료 처리구를 무기질비료 처리구와 비교했을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며, 이번에 실시한 실증연구는 성숙기 이후 수량 조사와 토양의 물리 화학성 변화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올해 1년차 연구에 이어 내년 2년차 연구를 진행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매년 발생되는 가축분뇨 처리하고 전량 수입자재로 만들어지고 있는 무기질(화학)비료나, 유기질비료(유박) 대체할 있는 경축순환농업 실현의 발판이 되고 있다”면서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있도록 연구를 통해 현장지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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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2024)' 결과경기도 모든 시범지역 우수 성과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7개 시범지역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향후 4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지역 교육혁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나타났다. 특히 도내 관리지역 3곳(동두천, 양주, 고양)은 모두 ‘선도지역’으로 승격해 총 1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교부 받게 됐다. 기존 선도지역인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은 총 2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모두 40억 원의 사업비가 증액된다. 이로써 경기도 7개 모든 시범지역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평가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경기도교육발전특구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간에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