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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다문화 가정 아동의 언어발달과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의 의사소통 및 언어발달 향상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언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적절한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 원만한 발달이 이뤄지도록 하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만 12세 이하(초등학교 6학년까지)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하고 교육이 필요한 자녀에 대해서는 최대 2년까지 무료로 교육을 지원하고, 프로그램은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한 후 주1~2회 1:1 개별수업과 2인 이상 모둠수업으로 진행되며, 수업내용은 어휘, 구문, 읽기, 쓰기, 조음 등 다양한 언어영역에서의 발달 촉진을 목표로 한다.

 

또한, 대상 아동과 부모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정에서의 올바른 언어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부모 상담과 교육도 함께 진행되고, 언어발달지원사업 신청 안내는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섭 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뿐 아니라 다문화 가구 자녀들의 언어발달과 올바른 성장에도 힘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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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2024)' 결과경기도 모든 시범지역 우수 성과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7개 시범지역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향후 4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지역 교육혁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나타났다. 특히 도내 관리지역 3곳(동두천, 양주, 고양)은 모두 ‘선도지역’으로 승격해 총 1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교부 받게 됐다. 기존 선도지역인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은 총 2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모두 40억 원의 사업비가 증액된다. 이로써 경기도 7개 모든 시범지역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평가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경기도교육발전특구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간에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