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전북

순창군, 섬진강 카약 무료체험으로 관광 수요 회복 준비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ㅣ순창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진강을 활용한 수상레저체험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기대하며 점차 늘어날 관광수요에 대비한다.

 

군은 수상 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11 21일까지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섬진강변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고,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탑승 래프팅 가이드의 수상안전교육, 젓는 방법 등의 사전교육을 받은 카약 체험을 있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 가능(14 미만은 보호자 동반 탑승가능)하고 체험 신청은 전화 사전예약 이용가능하며,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15, 최대 75명이 이용할 있고, 현장에서 발생할지 모를 수상사고를 대비해 상시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섬진강 수상레저 체험교실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9,200여명이 체험하여 순창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았고, 지난해 코로나19 수상레져 체험교실을 운영하지 못해 올해 6월부터 운영을 재개했지만 다시 폭염과 코로나19 운영이 중단됐다.

 

지난 16 운영을 재개한 수상레저체험에 이틀간 116명이 참여할 정도로 수상레저 체험을 기다렸던 관광객이 많았고, 특히 군은 카누체험이 열리는 유등면 화탄마을부터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채계산 출렁다리까지 불과 차로 10 거리에 있어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수상레저 체험을 통해 섬진강과 순창의 아름다움을 느낄 있도록 수상사고방지 안전에 철저를 기해 운영하도록 하겠다.”면서 “지역 곳곳의 관광객이 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체험예약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농촌개발과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박형덕 동두천 시장 '협치와 소통·적극 행정으로 동두천의 위기를 기회로 대전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위기의 동두천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민선 8기 출범 직후, 박형덕 시장이 가장 먼저 마주한 과제이자 스스로에게 던진 절박한 질문이었다.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 등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이 흔들리던 상황에서, 박 시장은 선택이 아닌 ‘결단’을 택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부동산 조정지역으로 지정되며 위기감이 극대화됐다. 거래 절벽은 지역 경제 전반에 타격을 줬고, 시민들의 불안도 가중됐다. 박 시장은 이를 단순히 중앙정부 책임으로 돌리지 않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조정지역 해제가 결정됐다. 이는 민선 8기 시정 기조인 ‘협치’의 상징적 첫 성과로 기록됐다. 이후 박 시장은 시정의 양축에 ‘협치’와 ‘소통’을 함께 세웠다. 정책의 출발점을 시민과의 대화에서 찾고,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책을 마련해 왔다. 또한 공직사회에는 ‘적극 행정’의 원칙을 뿌리내려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문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동시에 급격한 인구 유출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타개하고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