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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한파·서리 대비 농작물 수확과 예방관리 철저' 당부

가을 배추‧무 부직포 덮고 수확 전 과원은 저온 피해 예방 장치 가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최근 갑작스런 한파와 서리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저온 대비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작물별 관리 사항으로는 서리피해가 우려되는 고구마와 땅콩, 고추 등 작물은 어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가급적 빨리 수확하는 것이 좋고, 수확기에 접어든 가을배추와 무는 부직포와 비닐, 짚 등을 미리 준비했다가 갑작스러운 한파 시 덮어 주어 어는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무는 0도 이하, 배추는 영하 8도 이하에서 어는 피해가 발생하지만, 온도가 갑자기 낮아지면 영하 3도에서도 피해를 볼 수 있다.

 

또한 사과는 착색증진을 위해 수확기를 너무 늦추면 과실이 어는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농작물 수확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적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고, 단감 등 과수는 가을철 성숙기에 서리가 내리거나 –2℃ 내외로 온도가 내려가면 잎마름, 낙엽, 과실 피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피해가 우려될 경우 방상팬을 가동하거나 왕겨 등을 곳곳에 태워 찬 공기가 과원 내 장시간 정체되는 것을 막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가을은 평년보다 서리가 10~15일 정도 빨리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갑작스러운 한파와 서리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들이 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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