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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한파·서리 대비 농작물 수확과 예방관리 철저' 당부

가을 배추‧무 부직포 덮고 수확 전 과원은 저온 피해 예방 장치 가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최근 갑작스런 한파와 서리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저온 대비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작물별 관리 사항으로는 서리피해가 우려되는 고구마와 땅콩, 고추 등 작물은 어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가급적 빨리 수확하는 것이 좋고, 수확기에 접어든 가을배추와 무는 부직포와 비닐, 짚 등을 미리 준비했다가 갑작스러운 한파 시 덮어 주어 어는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무는 0도 이하, 배추는 영하 8도 이하에서 어는 피해가 발생하지만, 온도가 갑자기 낮아지면 영하 3도에서도 피해를 볼 수 있다.

 

또한 사과는 착색증진을 위해 수확기를 너무 늦추면 과실이 어는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농작물 수확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적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고, 단감 등 과수는 가을철 성숙기에 서리가 내리거나 –2℃ 내외로 온도가 내려가면 잎마름, 낙엽, 과실 피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피해가 우려될 경우 방상팬을 가동하거나 왕겨 등을 곳곳에 태워 찬 공기가 과원 내 장시간 정체되는 것을 막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가을은 평년보다 서리가 10~15일 정도 빨리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갑작스러운 한파와 서리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들이 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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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당신이 세상의 불꽃입니다' 2025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해시는 2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12.5.) 기념 ‘2025년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당신이 세상의 불꽃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자원봉사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자원봉사 유공표창 시상, 기념 퍼포먼스,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마련됐다. 총 71명의 봉사자와 단체, 기업에 보건복지부 장관, 김해시장, 유관기관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영택 회장은 “2025년은 전국소년체전부터 재난 복구까지, 김해를 넘어 경남 곳곳을 따뜻하게 비춰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더 많은 나눔과 봉사의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다시 한번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와 나눔으로 헌신하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활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