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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쌍치면, "쌍치체육관" 준공식 개최

지난해 6월 첫 삽, 국비 10억원 등 25억원 사업비 들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4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쌍치 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기관 단체장, 체육 관계자, 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순창군 쌍치면 쌍계리에 조성된 쌍치체육관은 지난해 6 삽을 이래 사업비 25억원(국비 10억원, 군비 15억원) 들여 배구나 배드민턴 등의 코트를 갖춘 연면적 970.1(지상1) 규모로 지어졌다.

 

준공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황숙주 순창군수는 기념사에서 “쌍치 체육관이 면민들의 행복에 동행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실내 체육관이 조성되어 기상상황에 관계없이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할 있게 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것으로 기대되고, 또한 체육관내 무대도 설치되어 문화행사나 공연 등을 개최할 있어 지역민을 위한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점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준공식을 진행했고, 행사장 주변 방역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했을 아니라 행사장 내부 진입하는 참석자에 대해 온도체크와 손소독, 출입명부 작성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은 “인근 팔덕과 구림 등에 새롭게 실내 체육관이 조성되어 부러웠다”면서 “이제 다양한 실내 체육활동을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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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