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5 (목)

  • 구름조금동두천 -2.8℃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0.7℃
  • 맑음인천 -1.8℃
  • 구름조금수원 -0.6℃
  • 구름많음청주 0.1℃
  • 구름조금대전 1.0℃
  • 구름조금대구 3.1℃
  • 구름많음전주 1.8℃
  • 맑음울산 4.3℃
  • 광주 1.8℃
  • 맑음부산 5.9℃
  • 구름조금여수 2.9℃
  • 비 또는 눈제주 6.5℃
  • 구름많음천안 0.5℃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박희자 전북도의원,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포상 수상

- 교육주체로서 학부모 역할을 기대하는 조례 발의로 우수조례 선정돼
- 코로나19시대를 뛰어넘은 위드코로나시대에서는 학교현장 속의 합치가 중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희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8일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및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분 포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분 포상자는 전국 지방의회에서 40명을 선정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교육위 소속 의원으로서, 도내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관한 역할 강화와 올바른 자녀교육관 형성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은 「전라북도교육청 학부모교육 및 학부모의 학교 참여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특히, 이 조례는 학교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거버넌스 개념의 협력과 협치를 뛰어넘은 학교현장 속의 합치가 이뤄지도록 구성됐다.

 

박희자 의원은 “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 참여와 학부모 교육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것이 도내는 물론 더 나아가 전국 교육의 기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수상의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와의 건강한 소통을 통한 합리적인 학부모 문화가 이어지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정책 합치를 펼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설치된 더불어민주당 내 상설기구이며, 우수조례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고, 위원회는 심사기준(형식성, 혁신성, 효과성, 지역성, 파급성 등)을 종합평가하고 예비심사와 분과위 정밀심사를 거친 후 심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소상공인 피해 키우는 저가 패키지의 함정 “ 브랜드마케팅” "위치커머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과대광고와 불투명한 환불 구조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브랜드마케팅 업체를 둘러싸고 “성과를 보장한다던 설명과 달리 실질적 퀄리티 마케팅은 이뤄지지 않아 지속적인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으며, 계약 해지 과정에서 과도한 비용 공제가 적용됐다”는 피해 제보가 잇따르며 소상공인을 상대로한 마케팅 업체의 구조적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업체는 상담 과정에서 ‘월 19만원’, ‘약정·위약금 없음’, ‘언제든 해지 가능’이라는 문구를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네이버 플레이스와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상위 노출, 기자단 리뷰 수백 건, 영수증 리뷰 대량 확보, 체험단 무제한 모집 등 성과를 암시하는 표현도 함께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실제 계약 이후 진행된 마케팅 결과에 대해 피해자들은 “블로그 포스팅이 일정 수량 생성되긴 했지만 저품질이거나 효과가 없어 삭제요구했으며, 매출이나 문의 증가 등 체감 가능한 성과는 없었다”고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계약 해지 이후 환불 과정에서 더욱 분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