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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가져

지난 10일 향토회관 90여명 참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농업인의날행사추진위원회(회장 권오선) 지난 10 향토회관에서 ‘제26 농업인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관내 사회단체장 9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되어 1996 법정기념일로 지정 올해로 26해째를 맞이했고,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별도의 행사를 갖지 못했으며,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행사를 개최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해 식전공연, 전통놀이 경연대회, 노래자랑 등의 부대행사는 열리지 못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표창패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날 김형준 순창군농촌지도자회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으며, 11 읍면을 대표해 농민들이 순창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농업인의 행사를 축하드린다.”면서 “인구 감소와 청년인구 유출 지역 성장동력이 사라지고 있어 아쉽다며, 앞으로 20~30 청년농업인이 지역의 주축으로 활동할 있도록 기반 마련에도 순창군이 더욱 노럭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국민의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긍지를 가지고 국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할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성숙된 공동체 의식으로 행복한 순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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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