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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명지 전북도의원,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그림의 떡' 주장

- 매월 8만원 지급하는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가맹점 수 턱없이 부족... 가맹점 없는 시군 7개 시군 달해
- 실제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집행율은 50.7%로 일반인(79.5%) 대비 크게 부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이 정작 장애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것으로 드러났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매월 8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사설 체육학원이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데 쓸 수 있다.

 

문제는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쓸 수 있는 가맹점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도내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가맹점수는 124개소로 일반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가맹점수(1,061개소)에 비해 거의 1/10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진안군과 무주군을 비롯한 동부권 5개 시군과 서남부권의 고창군과 부안군 등 총 7개 시군은 가맹점이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다 보니 집행율도 일반인에 비해 크게 낮은 실정이다. 9월말 기준 일반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집행율은 79.5%로 80%에 육박하는 반면, 장애인은 50.7%로 절반을 겨우 넘긴 수준이다.

 

김명지 의원은 10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점을 지적하면서 “쓰지도 못하는 이용권을 주면 뭐하겠냐”고 꼬집으면서 “가맹점수를 확대해서 장애인분들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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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 2025-2026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닉 조나스와 함께 독점 컬렉션 'MACHINE LUXE' 캡슐 공개

리처드슨, 텍사스, 2025년 8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배우, 자선가인 닉 조나스(Nick Jonas)가 세계적인 시계 및 액세서리 브랜드 파슬(FOSSIL)과 손잡고 대담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5년 8월 20일출시되는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조나스의 시계 수집 열정, 독특한 개인 스타일, 그리고 수십 년에 걸친 파슬 디자인 유산을 결합해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내는 동시에 고객들의 브랜드 사랑과 개인적인 유대감을 다시 한번 강화한다. 닉 조나스는 "이 컬렉션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하는 것은 소재의 사용"이라며 "어떤 스타일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매우 개인적인 제품들이다.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시계와 이번 컬렉션을 전 세계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평생 시계 애호가로서 첫 시계로 파슬을 구매했던 조나스는 이 완벽한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브랜드와 협력해 고향인 뉴저지에서 촬영된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사진작가 앤서니 맨들러(Anthony Mandler)가 촬영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