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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바이오코프(주) 토종기능성균주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 체결

토종 기능성 균주를 바이오코프에서 상용화 하고, 이를 위한 실시계약 맺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 이하 진흥원)과 바이오코프(주)는 지난 22일 발효 미생물 산업 관련 공동연구 및 조사, 실용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고, 또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독자 개발한 토종 기능성 균주를 바이오코프에서 상용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실시계약도 맺었다.

  

진흥원이 기술이전하는 토종기능성균주는 청국장에서 분리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 균주의 일종으로, 폴리감마글루탐산(PGA)과 비타민K2를 다량 생성하는 발효미생물이고, 비타민K2는 혈관석회화를 방지하여 심혈관질환 예방, 뼈 및 치아 건강 강화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며, PGA는 항암, 항염, 수면개선, 뇌질환 개선, 바이러스차단 등의 효능을 가진 유용성분으로 보고되고 있다.

 

바이오코프(주)는 천연물 추출 및 정제, 발효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최대의 천연물 유래 건강식품 제조업체로, 바이오코프는 뛰어난 천연물 추출과 정제 기술 및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소재(크릴오일, 후코이단, SPM, 어골칼슘 등)를 제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발효를 통해 생산한 기능성소재를 사업화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에 기술이전한 토종 균주 뿐만 아니라 추후 새로운 발효소재를 개발하는 데 있어 연구개발 등 상호 공동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현재 양 기관은 우수 발효미생물의 산업화와 기능성소재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황숙주 이사장은 “순창의 100년 먹거리인 순창의 우수한 토종발효미생물이 기업을 통하여 기술이전되고 사업화가 다수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순창의 발효미생물산업의 미래가 매우 밝다.”면서 “꾸준한 혁신적 연구개발을 통하여 순창의 발효미생물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미생물로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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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옌, 공동 성장과 고객 성공을 위한 강화된 파트너 프로그램 선보여

암스테르담, 2025년 7월 2일 /PRNewswire/ -- 선도적인 기업을 위한 글로벌 금융 기술 플랫폼아디옌(Adyen)이 7월1일새롭게 강화된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1000개 이상의 기업으로 구성된 아디옌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 세계 공유 고객의 성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뉴얼된 파트너 프로그램은 포괄적인 리소스, 지원, 인센티브를 아우르는 통합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파트너들이 아디옌의 단일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공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아디옌은 파트너들이 생태계의 핵심 축이라는 인식 아래 공동의 성공과 상생을 위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술, 컨설팅, 시스템 통합 등 파트너 유형에 따라 맞춤형 협력 방식을 제시하며, 각 파트너십이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엘란트 프린스(Roelant Prins) 아디옌 최고사업책임자(CCO)는"파트너는 아디옌 네트워크의 핵심 구성원으로 우리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솔루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