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6.4℃
  • 맑음서울 1.8℃
  • 구름조금인천 0.7℃
  • 맑음수원 2.5℃
  • 맑음청주 4.3℃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8.4℃
  • 구름조금전주 6.1℃
  • 맑음울산 8.6℃
  • 구름조금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10.6℃
  • 구름조금여수 10.1℃
  • 흐림제주 10.3℃
  • 맑음천안 3.1℃
  • 맑음경주시 8.7℃
  • 구름조금거제 9.9℃
기상청 제공

전북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에 단체 기부 줄이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기부금 모집 기간 내년 2월 말까지 연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에 새로운 동학농민혁명 동상을 세우기 위한 단체들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충남 천안에 소재한 (사)전봉준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전해철)는 12일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해철 이사장은 “새롭게 제작하는 동상에 한 마음 한뜻을 모으는 것이야말로 선조들의 혁명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서울 종로에 있는 전봉준 장군 동상을 뛰어넘는 작품이 제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문화사랑(회장 김종호)도 동학농민혁명 동상의 성공적인 제작을 위해 회원 일동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00만원을 쾌척했다.

 

김종호 회장은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새로운 동상 건립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 국민의 마음을 모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담은 동상이 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서기수)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마련해 전달했다.

 

서기수 지사장은 “동학농민혁명 동상 제작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과 내년 열리는 동상 제막식에도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기부금 모집 기간을 내년 2월 말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모금액은 1인당 1만원 이상으로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