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1.3℃
  • 맑음인천 10.5℃
  • 맑음수원 9.8℃
  • 맑음청주 13.8℃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2.4℃
  • 맑음전주 12.9℃
  • 구름조금울산 12.1℃
  • 구름조금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5.2℃
  • 구름많음여수 15.7℃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천안 9.4℃
  • 맑음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김두관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국세청 세정협의회 비리 의혹, 관세청 시간선택제 공무원 등 현안 문제제기
- 국정감사 기간 중 공직퇴임 세무사 전관예우 막는 ‘세무사법’ 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은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중 뛰어난 의제 발굴 및 대안 제시 등을 통해 민생경제와 개혁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세청 세정협의회가 세무서장들의 전관예우 비리창구로 변질 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해 50년 전통의 세정협의회 해체를 이끌었다. 공직 퇴임 세무사의 전관 비리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국정감사 기간 중 '세무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또 신한은행이 국세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1%대의 특혜대출 상품을 운영 중인 것을 지적하며 국세 공무원의 특혜를 꼬집고, 관세청 퇴직자들이 모여 설립한 국가 관세 종합정보망 운영연합회의 전관예우를 지적하며 IT기업의 공정한 입찰 경쟁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약자를 위한 질의도 돋보였다. 시간선택제 공무원 제도를 시행 중인 40개 정부 부처 중 유일하게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시간 확대가 이루어지지 않은 관세청에 근무시간 확대를 주문했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시간선택제 공무원과 간담회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라고 답했다.

 

김두관 의원은 “모두가 잘사는 공정한 사회,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국정감사에 임했다”라며“ 6달여 남은 문재인 정부의 남은 임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안정적인 정권 재창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