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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탈 릴레이 이어져

신태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1세대에 난방유 지원
보화마을 한금석 이장, 50만원 상당 연탄 650장 전달
신태인읍 원광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57만9천원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신태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백환, 정진균 공동위원장)는 3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51세대에 난방유(200L씩)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난방유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2020년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소성면 보화마을 한금석 이장은 지난 2일 겨울철 난방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2가구에 50만원 상당의 연탄 650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금석 이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연탄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태인 원광어린이집(원장 강복희) 원생 20여 명도 신태인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7만9천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정읍시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아나바다 행사에서 아동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학용품, 생활용품 등의 물건들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월동준비가 힘든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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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그린스쿨은 미래 교육 방향"…몽골 유니세프 현장서 아동정책 리더십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7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 있는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와 74번 학교를 방문해 유니세프 ‘그린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현장 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동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이날 오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안전보호(세이프가딩) 교육을 수강하고, 유니세프의 몽골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방문 시군 소개 ▲아동권리협약 이행 방안 ▲유니세프 몽골의 핵심 활동 및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중심에 두고 기후환경과 교육시설을 연계하는 그린스쿨 모델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며 “시흥시 역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울란바토르 외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