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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부모교육&힐링 프로그램 운영

육아에 지친 부모의 힐링을 위한 옹기체험을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4일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의 과의존 예방 및 개선방향”에 대해 교육하고 육아에 지친 부모의 힐링을 위한 옹기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부모교육은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과다 노출된 아동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사용습관을 지도하기 위해 진행했고 편한마음심리상담교육문화센터 조영석 센터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에 노출되어 놀이 방법을 모르는 아동들과 다투지 않고 스마트폰과 멀어지게 하기 위한 방법,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법 등을 강의해 참석한 부모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한 부모들은 순창옹기체험관에서 옹기체험을 통하여 육아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손으로 직접 옹기를 채색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등 바쁜 생활 속에서 문화 활동으로 마음을 치유를 할 수 있는 힐링의 기회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스마트폰만 하는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었고 색다른 옹기체험을 통해 지친일상에 활력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민복지과 양병삼 과장은“부모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 속 다양한 스트레스  해결책을 찾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양육방법을 같이 고민하여 건강한 가정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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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