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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세계 에이즈의 날 및 에이즈 예방주간”

12월은 에이즈 바로 알기 홍보 캠페인 전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과 제8회 에이즈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순창읍 재래시장 일대에서 군민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리기라는 주제로 에이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즈(AIDS)는 인체 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서 침입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고 대처가 미흡할 시 결국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으로, 주사기 공동사용, 임산부에서 태아로 전파되는 수직감염 될 수 있으며 99% 이상이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군은 에이즈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 외에도 관내 초.중.고교에 에이즈 바로 알리기 홍보문을 발송해 성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한달동안 ‘에이즈 바로알기’ 미디어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에이즈 바로알기 미디어를 시청하고 싶은 군민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나 순창군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검사”라며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에이즈 익명 검사가 가능하나 감염이 의심되는 일이 발생한 이후 4주가 지나서 선별검사를 받기를 권하고 식사, 목욕, 포옹, 악수 등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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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