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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황영석 전북도의회 부의장, 적십자특별회비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황영석 부의장(김제1)은 10일 의장실에서 최찬욱 의원(전주10)과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최정숙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황 부의장은 “기후변화로 각종 재난재해가 빈번하고 2년 가까이 지속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취약계층도 늘고 있어 적십자사의 구호 활동이 절실하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도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모금 목표액은 15억7,3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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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피해 키우는 저가 패키지의 함정 “ 브랜드마케팅” "위치커머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과대광고와 불투명한 환불 구조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브랜드마케팅 업체를 둘러싸고 “성과를 보장한다던 설명과 달리 실질적 퀄리티 마케팅은 이뤄지지 않아 지속적인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있으며, 계약 해지 과정에서 과도한 비용 공제가 적용됐다”는 피해 제보가 잇따르며 소상공인을 상대로한 마케팅 업체의 구조적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업체는 상담 과정에서 ‘월 19만원’, ‘약정·위약금 없음’, ‘언제든 해지 가능’이라는 문구를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네이버 플레이스와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상위 노출, 기자단 리뷰 수백 건, 영수증 리뷰 대량 확보, 체험단 무제한 모집 등 성과를 암시하는 표현도 함께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실제 계약 이후 진행된 마케팅 결과에 대해 피해자들은 “블로그 포스팅이 일정 수량 생성되긴 했지만 저품질이거나 효과가 없어 삭제요구했으며, 매출이나 문의 증가 등 체감 가능한 성과는 없었다”고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계약 해지 이후 환불 과정에서 더욱 분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