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회장 이권재)는 지난 7일~10일(3일간) 두꺼비회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나눔은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00여 포기 김장을 담궈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350여 세대에 전달되었다.
김치를 전달받은 요촌동 거주 독거노인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정성 가득한 김치를 받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권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제시협의회는 금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지를 위한 도시락 나눔 행사를 펼쳤으며 환경정화 활동 등 활발한 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