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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인도보수 등 꾸준한 도로정비로 주민들 호평

수해복구 사업 및 유지관리사업 등 일제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올해 1월부터 주민들의 교통편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도로수해복구 사업 및 유지관리사업 등 일제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도로분야 수해복구 사업으로 37개소에 12억원을 투자해 수해복구사업을 조기 완료했으며, 관내 지방도 등 274개 노선, 838km 구간에 10억원을 투자해 파손·변형된 도로의 노면을 덧씌우고 차선을 도색 등의 작업이 이뤄졌고, 또한 여름철 집중 호우 대비 배수불량 시설 정비, 상습 낙석지역 점검, 도로 안전시설 및 이정표 정비 등 도로안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보수 및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순창읍 경천변에 위치한 인도 겸 산책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는 부분에 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이와 함께 겨울철 동절기 기간 중 근무조 및 긴급 도로제설반을 운영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순창군 한표 건설과장은 “연중 도로를 수시 보수해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한편 최근 순창군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까지 제정했다.”면서 “내년에도 도로 점검 및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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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