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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생 29명 배출

지난 14일 제14기 농업농촌혁신대학 비대면 졸업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4일 제14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2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증가추세로 인해 대면으로 추진할 예정이었던 졸업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이날 졸업생과 동문회 임원 등 40여명은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졸업식을 참여하여 공로상, 졸업장을 비대면으로 받았다.

 

올해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은 친환경농업전문가, 현장강사 양성, 블루베리 3개의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과정별 담당지도사를 지정하고 교육인원을 소수정예화하여 교육의 효율을 높이고, 공유실습포장을 조성하여 교육내용을 실습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총 3개 과정, 29명의 이번 졸업생은 실습교육과 국내 선진농업 현장견학 등 한 해에 걸쳐 농업용 천적 사용, 병해충 관리, 블루베리 재배 토양조성 등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농업기술 지식을 쌓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발돋움하였다.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 부학장인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대면 졸업식 소식에 안타깝지만 1년 동안 노력하신 교육생분들의 졸업을 축하드리고,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졸업생이 되기를 부탁드리며, 그동안의 학습내용을 파급시켜 순창군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은 14기까지 총 531명을 배출해 순창 지역 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 농업인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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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