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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의료진 덕분에” 응원물품 후원

-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20일 보건인력 170여 명에 1010만 원 상당 응원물품 전달
- ㈜전북현대모터스FC 자선 경매행사 수익금으로 방한복 170여 벌과 도시락 150개 등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병관 이사장)은 20일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를 찾아 ㈜전북현대모터스FC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코로나19 보건인력을 위해 방한복 170여 벌과 도시락 150개 등 1010만 원 상당의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전북현대모터스FC에서 자선 경매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으로 마련한 응원물품은 확진자 급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보건인력 170여 명에게 지원됐다.

 

이병관 이사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연일 고생하는 보건인력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재단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전주시민이 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고 싶다면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으로 문의하거나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홈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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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30억 달러 초대형 사옥 건설… 뉴욕 오피스 시장 회복 견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동안 침체에 빠졌던 뉴욕 오피스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사 JP모건체이스가 30억 달러(약 4조 원)를 투입해 맨해튼 중심가에 초대형 사옥을 짓고 있기 때문이다. 이 건물은 60층 규모, 연면적 250만 제곱피트에 달하는 초고층 타워로,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완공되면 JP모건의 새로운 본사 역할을 맡게 되며, 뉴욕 오피스 시장 부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JP모건은 이번 투자를 통해 팬데믹 이후 확산된 재택근무 분위기에서 벗어나 대면 근무 복귀 의지를 분명히 했다. 회사 측은 “첨단 시설과 협업 친화적 공간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혁신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업계는 이번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한 전문가들은 “뉴욕이 여전히 세계 금융의 심장부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JP모건의 결정이 다른 글로벌 기업들의 근무 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의 초대형 사옥 건설은 단순한 부동산 투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뉴욕 경제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는 신호이자,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