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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명연 전북도의원,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제언 전달식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환경복지위원장(전주11)은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자영)과 28일 지역 내 아동권리 옹호 및 보장을 위한 정책제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권리체험전 ‘9해주세요 1뿐인 5늘의 우리아이’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도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제언을 위해 마련됐다.

 

정책제언 주요 내용으로는 '전라북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당사자인 아동 의견 수렴을 의무화하고, '전라북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관리와 관련한 전반의 과정에서 당사자인 아동이나 보호자의 참여 또는 의견 수렴의 의무화를 명시하도록 촉구했다.

 

또한 ▲아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터 및 공원 확보 ▲안전한 환경구축을 위한 아동 놀이터 흡연규제 강화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전동킥보드 법 개정 및 주차 공간 확보 등 아동들의 의견도 전달했다.

 

이명연 위원장은 “아이들과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그에 상응하는 책임감과 의무를 다하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아동 참여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고, 아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행복하고 안전한 전라북도가 될 수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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