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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북그루 이창호 대표. “미추학개론” 한일미술협회 백희영 회장과 계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도서출판 북그루는 ‘미추학개론’을 집필한 한일미술협회 백희영 회장(박사)과 지난 7일 출판계약을 체결했다. 

 

▲한일미술협회 백희영 회장, 북그루 이창호 대표와 함께 기념사진
 

백희영(白暿煐) 회장은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이미 한국 미술사에서 큰 획을 이룩하여, 2020년에도 신일본 미술원이 주최한 제26회 마스터즈 대동경전에서 영예의 국제대상을 수상받는 등 이미 그 실력을 국내를 떠나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바 있다.

 

2021년에는 권위있는 신 일본 미술원이 주최한 제53회 국제공모전(신원전)에서 국제심사원장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환경생태미술제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중국 하북미술대학 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백희영 회장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5일까지 주한 중국대사관과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주한 중국문화원이 주관하는 한중미술협회 초대전에서 중국의 작가들과 함께 그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한편 도서출판 북그루의 이창호 대표는 “한일미술협회 백희영 회장의 ‘미추학개론’ 작업을 통해 좋은 책을 만들고, 세간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다” 하며 “미추학파(美秋學派)의 성격과 이념을 부각시킨 것으로서 차별화를 꾀하는 그 날을 위해 작은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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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을 켰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규제 적용 범위가 중견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평판에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지난 10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협상안을 승인하며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자체 운영뿐 아니라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를 예방, 식별, 완화하며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업군에 속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ESG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복잡한 EU의 실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