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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도군, 공공임대주택 150세대 건립 LH 시행 협약 체결 - 진도군청



170억원 투입 2017년 착공, 2019년 입주 예정


진도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이하 LH)와 '마을 연계형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시행 협약을 지난 28일(목)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진도읍 동외리 지역에 170억 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 15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주변 지역의 기반시설 정비 및 주민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사업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진도군은 용지 보조금과 마을 계획 보조금을 분담하고 LH는 마을계획 용역비와 공공 주택 건설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 체결 이후 2016년까지 지구지정ㆍ지구단위 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7년에 착공해 2019년에는 준공과 함께 입주할 예정이다.

정건기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국민주거생활 수준 향상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진도군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공공임대주택 150세대 건설을 통해 진도군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어 진도군민의 행복실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에 들어설 LH공공임대주택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지방자치단체 추진 의지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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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