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1월 29일(금), '상장 활성화를 위한 증권사 IB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0개 증권사 IB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IPO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IB업계를 격려하고 거래소의 2016년 상장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거래소의 상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거래소와 업계의 협력과 결의를 다졌다.
최경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IPO시장 전망도 낙관적이지만 불확실한 대내외 증시환경이 상존하는 만큼 거래소와 업계가 한마음이 되어 공모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하면서, '올해는 외국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상장마케팅과 제도개선을 통해 성공적인 안착 사례를 확보하는 한편, 기업들의 상장일정이 연중 고르게 분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