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합천군, '농촌인력은행 사업' 본격 추진 - 합천군청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작업 일자리 연계사업 본격 추진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올해부터 도농 간 일자리 연계사업인 농촌인력은행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농촌인력은행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일자리 분야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서 합천군이 주관하고 밀양시와 창녕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금년부터 3년간 25억1천5만 원(합천 8억6천5백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행한다.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생산력 제고를 목적으로 농업노동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운영되는 본 사업은 농업인과 인근 농촌 및 도시의 구직자를 연계한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농산업 인력지원센터 운영과 구인구직 종합시스템 구축, 농작업 안전교육, 농작업자 안전관리 및 수송 지원 등이 주된 사업내용이다.

이를 위해 합천군에서는 참여시군과 통합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상담인력을 채용했으며 조만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민간위탁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는 등 농촌인력은행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농촌인력은행이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여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농업경쟁력 제고와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본 사업을 계기로 젊고 유능한 농업인력이 많이 유입되어 농촌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능력 있는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