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더불어 배우는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 있는 밀양시민대학이 오는 2월 12일(금) 오후 3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개강 행사를 갖는다.
올해의 첫 초대 강사는 국악인 남상일 씨로 신명 나는 우리 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오가는 특색있고 신명 나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6년 밀양시민대학은 12월 23일까지 매월 둘째ㆍ넷째 주 금요일 총 22회 운영되며 2월∼9월은 오후 4시에 10월∼12월은 오후 2시에 강연을 시작하며 주간에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7월∼8월에 야간 강연을 3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밀양시민대학은 밀양 발전을 위한 문화ㆍ관광, 역사, 나노과학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밀양 향우 인사를 초빙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정보는 물론 내 고장 밀양에 대한 자긍심과 희망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밀양시민대학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시청 기획감사담당관 교육지원담당(055-359-5106∼8)으로 요청하면 매회 개최되는 시민대학 안내 우편물과 문자메시지(SMS)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