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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남교육청, 집중 공직감찰 실시 - 충청남도청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설 명절 및 인사발령 시기를 앞두고 공직사회 부정부패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산하 기관에 대한 집중 공직감찰을 오는 2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감찰은 3개 반 14명으로 편성해 설 명절 및 인사발령 시기를 전후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분야 ▲부패취약 분야 ▲공직자의 복무 분야 ▲설명절 인사발령시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추진 운동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김지철 교육감은 설 명절 및 인사발령 시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동참을 독려하는 청렴실천 서한문을 기관장과 학교장, 민원인 등에게 발송했다.

도 교육청 강성구 감사관은 "청렴은 부패의 예방이 최선이기에 예방을 위한 내부적 통제시스템을 강화하여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책무성 제고로 교육본질에 충실한 청정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 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자 행동강령의 철저한 이행과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이를 위해 세부 행동요령을 수립해 도내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학교, 사립유치원 등 모든 교육기관에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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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