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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남교육청, 집중 공직감찰 실시 - 충청남도청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설 명절 및 인사발령 시기를 앞두고 공직사회 부정부패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산하 기관에 대한 집중 공직감찰을 오는 2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감찰은 3개 반 14명으로 편성해 설 명절 및 인사발령 시기를 전후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분야 ▲부패취약 분야 ▲공직자의 복무 분야 ▲설명절 인사발령시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추진 운동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김지철 교육감은 설 명절 및 인사발령 시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동참을 독려하는 청렴실천 서한문을 기관장과 학교장, 민원인 등에게 발송했다.

도 교육청 강성구 감사관은 "청렴은 부패의 예방이 최선이기에 예방을 위한 내부적 통제시스템을 강화하여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책무성 제고로 교육본질에 충실한 청정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 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직자 행동강령의 철저한 이행과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이를 위해 세부 행동요령을 수립해 도내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학교, 사립유치원 등 모든 교육기관에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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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