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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밀양시보건소, 불소용액양치사업 확대 실시 - 밀양시청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불소용액양치사업을 올해 2월부터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충치예방과 시린이 증상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불소용액 무료 배부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밀양시보건소는 구강보건실 불소배부 시스템을 관내 전 보건지소(9개소), 보건진료소(15개소)에 확대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이 좀 더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배부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동안 읍면 지역주민들이 삼문동 보건소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시켰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200cc 불소용액을 무료로 배부받아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방법은 매일 1회 사용으로 ▲올바른 칫솔질을 한다. ▲불소용액10cc를 1분간 가글링 후 뱉어낸다. ▲30분 동안 음식물 섭취금지 ▲이후 입헹굼 금지.

위 세 가지 방법으로 꾸준히 사용하면 구강질환 예방에 상당히 효과가 크다. 가급적 저녁 양치 후 온 가족이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5세 이하 아동의 경우 부모의 지도가 필요하다.

밀양시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하여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불소양치용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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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