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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시, 수해 예방 위한 행동매뉴얼 재정비 - 청주시청


청주시는 올해 강한 엘니뇨현상으로 강풍과 폭우 등 각종 자연재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해대비 행동매뉴얼'을 재정비했다.

'행동매뉴얼'은 하천과 시설물 유형에 따라 각종 위기단계별로 재난 발생 시 세부 대응절차와 조치방법, 관련 팀 책임과 역할 등을 수록해 수해 발생에 따른 현장을 신속히 조치하고 복구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시스템화했다.

또한 집중호우 등을 대비한 마대와 로프 등 수방 자재 39종 2십만 9천여 점과 굴착기, 양수기 등 동원장비 7종 328대를 확보해 비상사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청주시 본청과 구청별로 비상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수계별 책임담당자를 지정했으며 민ㆍ관합동 재해방재단 구성과 운영으로 사전예방 활동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이 외에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천 기능 유지를 위해 62개소에 안전위험시설인 우수저류조와 수문, 배수장, 제방, 호안 등 점검을 올해 2월까지 끝내고 수해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은 홍수기 전 6월 말까지 보수ㆍ보강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피해 예방 차원의 초기 대응과 재해 발생에 따른 사후 응급조치 등 3단계(주의, 경계, 심각) 대응 행동매뉴얼을 마련해 자연재난 피해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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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