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사천시, 직장인 대사증후군 타파 프로젝트 가동 - 사천시청


오는 12일까지 '청춘 고백(GO BACK)프로젝트' 참여 사업장 모집

사천시는 직장 내 운동 실천 및 직원식당 환경 개선을 통한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 프로그램인 '청춘 고백(GO BACK)프로젝트'를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 보건소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관내 사업장 2개소를 선정하여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15분 활력 스트레칭 및 식환경 개선 등의 단계별 맞춤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6기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성인 2명 중 1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비만,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을 갖고 있으며 30∼40대의 경우 남성의 대사증후군 비율이 타 연령층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잦은 외식과 회식으로 인한 고열량 섭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많은 30∼50대 직장인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30∼5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대사증후군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 참여 사업장은 오는 12일(금)까지 선착순 2개 기관을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만성병관리담당(055-831-3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