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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1회 맘앤베이비엑스포', 성공리에 폐막 - 유아림



1월 28일부터 나흘간 총 관람객 12만 명 방문
총 250개 업체, 1천여 개 부스 참여, 유명 브랜드 론칭ㆍ특가행사 인기


지난 1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던 '제21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나흘간 12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유아교육 전문 기업 (주)유아림이 주최한 국내 대표 임신ㆍ출산ㆍ육아 박람회 '제21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순성, 리안, 조이, 스토케, 토드비, 알집매트, 튼튼영어 등 총 250개사, 1천여 개 부스가 참가하며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렸다. 유모차와 카시트는 물론 임산부 용품, 교육 용품, 수유용품 등 유아용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새해 킨텍스 첫 베이비페어이자 설을 일주일 앞두고 진행된 전시회로 신제품 공개 및 브랜드별 특가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퀴니의 2016 뉴라인업 제품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됐고, 맥시코시, 리안, 조이, 콩코드, 다이치 등 다양한 유모차/카시트 브랜드가 할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마더앤베이비가 전담 간호사를 통해 개인 맞춤형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선보이며 예비 엄마·아빠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또한 임산부 배려 캠페인, 엄마 대상 선착순 이벤트 등 행사를 즐기면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조기 마감이 예상됐던 선착순 이벤트는 입장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맘앤베이비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베이비페어로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가격적인 혜택 또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제22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더욱더 다채로운 이벤트와 알찬 내용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오는 6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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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