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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16년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시와 구ㆍ군에서는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5일간) 총 17개반 90명으로 구성된 청소대책상황반ㆍ기동청소반ㆍ단속반을 설치ㆍ운영한다. 각 대책반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생활쓰레기 신속 수거, 주요 간선도로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단속 및 쓰레기 처리 임무를 수행한다.

설을 전ㆍ후한 일제대청소도 실시된다. 2월 3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시와 구ㆍ군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이 연휴동안 시민들이 많이 찾는 버스터미널, 역 및 재래시장 주변과 상습 불결지역 일제대청소를 실시한다.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1일과 2월 12일 양일간에도 설 마무리 일제대청소를 실시해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광역처리시설(소각장 및 매립장)을 휴무없이 가동하는 한편 구ㆍ군별로 쓰레기 수거일정을 지정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배출쓰레기 종류, 수거일 및 시간 등을 적극 알려 주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 동안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도 시 및 구ㆍ군 홈페이지, 전광판,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구ㆍ군 수거일정을 확인해서 배출해 주시고 귀향길 등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정체구간에 설치된 이동식 쓰레기 수거함이나 휴게소의 쓰레기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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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