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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16년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시와 구ㆍ군에서는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5일간) 총 17개반 90명으로 구성된 청소대책상황반ㆍ기동청소반ㆍ단속반을 설치ㆍ운영한다. 각 대책반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생활쓰레기 신속 수거, 주요 간선도로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단속 및 쓰레기 처리 임무를 수행한다.

설을 전ㆍ후한 일제대청소도 실시된다. 2월 3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시와 구ㆍ군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이 연휴동안 시민들이 많이 찾는 버스터미널, 역 및 재래시장 주변과 상습 불결지역 일제대청소를 실시한다.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1일과 2월 12일 양일간에도 설 마무리 일제대청소를 실시해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광역처리시설(소각장 및 매립장)을 휴무없이 가동하는 한편 구ㆍ군별로 쓰레기 수거일정을 지정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배출쓰레기 종류, 수거일 및 시간 등을 적극 알려 주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 동안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도 시 및 구ㆍ군 홈페이지, 전광판,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구ㆍ군 수거일정을 확인해서 배출해 주시고 귀향길 등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정체구간에 설치된 이동식 쓰레기 수거함이나 휴게소의 쓰레기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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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