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8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착수식 개최 - 도봉구청



경영현대화사업으로서 점포특색상품 개발, 점포디자인 개선 등 추진
설맞이 도깨비시장 축제 열어 흥겨운 설 준비


전통시장이 넉넉한 마음은 그대로, 그러나 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주민들과 함께하게 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동에 소재하는 도깨비시장의 새로운 발걸음,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착수식이 지난 1월 29일 오후 2시 방학동 도깨비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의 착수식은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널리 알리고자 열린 것으로 지역주민들과 상인들, 이동진 도봉구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전국상인연합회장을 비롯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도깨비시장의 새로운 발걸음을 축하했다.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도봉구의 2015년 중소기업청 공모사업(경영현대화 사업분야)에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었고 총 사업비는 5억 2천만원이며 국·시·구비 매칭사업으로 추진된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이란 전통시장의 특성화 요소를 발굴, 주민들의 생활과 함께할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경영현대화사업이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점포특색상품 개발, 특색시장 가로환경 정비, 점포디자인 개선 등의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공동기획상품으로서 최근 건강식품으로 부각되고 있는 울금을 생산지인 전남 진도의 경작자와 직접 연계, 상품화하여 가공판매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침해로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가운데 방학동 도깨비시장의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설맞이 판매촉진 이벤트의 하나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및 민속놀이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주민들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흥겨운 설 명절 분위기가 될 전망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