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3.5℃
  • 맑음인천 -1.6℃
  • 맑음수원 -3.2℃
  • 맑음청주 -1.2℃
  • 맑음대전 -2.4℃
  • 맑음대구 0.8℃
  • 흐림전주 1.0℃
  • 맑음울산 0.4℃
  • 흐림광주 1.7℃
  • 맑음부산 0.5℃
  • 맑음여수 1.9℃
  • 흐림제주 8.4℃
  • 맑음천안 -4.2℃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울산시,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캠페인 진행 - 울산광역시청


울산시는 "경제주체의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캠페인'을 오는 2월 5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현재 한시적 10% 특별 할인 행사 기간(1월 18일∼2월 5일)이다. 울산시는 먼저 시 공무원(3,000명)이 앞장서서 3억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월 3일에는 남구 신정시장에서 김기현 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캠페인을 펼친다.

김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설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일선 현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격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민생과 밀접한 도ㆍ소매업 등의 체감경기가 매우 어려워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라며 "공공기관 및 지역 대기업 등 단체 구매 참여를 적극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누리상품권 판매처는 경남은행을 비롯하여 전국의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우리은행, 기업은행, 신협 등 12곳이다.

지난해 울산에서 판매된 온누리상품권은 총 349억 원으로 2014년도 248억 원보다 101억 원(40.7%)이 증가했다.

한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 허용도 시행된다. 울산지역에서 주차가 허용되는 곳은 총 8개 시장이다.

이중 연중은 구역전, 새벽, 언양 5일장, 덕하 5일장이며 한시(오는 2월 10일까지)는 신정, 야음, 수암, 야음 번개시장이다. 주차허용 시간은 주차 시점부터 2시간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