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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시, '2016 중견관리자 양성과정' 교육 진행 - 울산광역시청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 구현을 선도할 중견 관리자 양성교육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2월 1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경영관 24호관 강의실에서 '2016년도 중견 관리자 양성과정'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원장 정준금)에 위탁된 이번 교육에는 작년보다 6명 많은 총 42명으로 시 21명, 구ㆍ군 21명 등이 선발되어 오는 12월 23일까지 47주 동안 1,456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 대시민 서비스 향상과 투철한 공직윤리관 확립, 새로운 정책개발과 행정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직무 기초이론, 헌법, 민법 등 행정관리능력 분야와 국제통상, 세계 문화, 어학(영어, 중국어, 일어) 등 세계화ㆍ정보화 분야 등의 과목을 이수하게 되며 교육진행 과정에 토론과 발표를 병행하는 등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초 소양 함양을 목표로 한다.

또한 울산지역뿐 아니라 타 지방 자치단체 현장체험 학습, 해양스포츠, 동아리 활동 등 심신단련과 자원봉사 활동 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한 공무원들은 중간관리자로서의 소양과 직무수행 능력을 갖추게 되며 시와 구ㆍ군의 주요 부서에 배치되어 정책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실현해 나가는 원동력으로 우리 시의 행정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견 관리자 양성과정은 능력 있는 전문 행정인 육성을 통한 지역 혁신을 선도할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96명의 공무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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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