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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SKT '쏠', 출시 일주일 만에 1만대 판매 돌파 - SK텔레콤



하루 평균 약 1천500대 판매, SKT 내 올해 출시 단말 중 판매 1위 차지
구매 고객의 70%가 10∼30대. 미디어 소비층 겨냥한 제품 기획 성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전용 스마트폰 'Sol(이하 쏠)'이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쏠'은 하루 평균 약 1천500대가 개통되며, SK텔레콤이 올해 출시한 단말 가운데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쏠'을 구매한 고객은 10∼30대 비중이 70%에 가까워, 기존 중저가폰 주요 고객이 중·장년층이었던 것과 달리 이례적인 고객 구성을 보였다. 이는 SK텔레콤이 기획단계부터 미디어 소비층을 겨냥해 특화된 제품을 준비한 결과다.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다. 자체 조사 결과, 출시 후 일주일간 '쏠' 관련 온라인(블로그, 카페 등) 게시글이 전작 '루나'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고객들은 미디어 콘텐츠 이용에 특화된 하드웨어 사양(5.5인치 풀HD 대화면, 듀얼 스피커)과 액세서리 패키지(JBL이어폰, 대용량 외장배터리, 외장 SD카드)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쏠'을 '미디어패키지폰', '종합선물세트' 등으로 언급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SK텔레콤 김성수 Smart Device 본부장은 "'쏠'은 SK텔레콤의 철저한 고객분석을 바탕으로 기획된 '미디어패키지' 스마트폰"이라며, "'쏠'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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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